작가명 : 곽운
작품명 : 묵룡전기
출판사 : 파피루스
혈교의 살수에서
강호의 영웅(英雄)으로 거듭나다!
그토록 고대해 온 향기 짙은 무협!
파피루스가 자신 있게 선사하는 大作
"정(正)이든 사(邪)든 그런것은 중요하지 않다.
내게 중효한 것은, 오로지 형제들의 생가뿐..."
가진 전부를 빼앗겼으나 이제 세상을 손에 쥐리라!
비정한 세상을 향해 펼칠 파천의 무공!
혈마무경(血魔武經)!
철혈의 사신, 묵룡(墨龍)!
불굴의 의지를 지닌 그의 거침없는 행보가 시작된다!
오늘 곽운 작가님의 무협소설 묵룡전기 4권을 읽었습니다.
너무 늦게 읽은 감도 있지만 전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오늘도 너무 재미있게 한권을 다 읽었네요.
곽운님이 쓰신 묵룡전기는 이해하기 쉽고 어렵지 않아 좋습니다.
1권을 읽을 때 부터 '오호 , 정말 읽을 만 하네' 생각했는데,
점점 읽을 수록 재미도 더해지고 짜임새도 좋은 작품 같습니다.
제가 생각 할 때에도 大作 같습니다.
다른 분들께서 보실 때에는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만은,
제가 읽을 때는 무협중에서 꼽으라면 묵룡전기를 꼽고싶네요.
신선한 스토리에, 어렵지 않은 내용, 이해하기 쉬운 내용.
저는 아직 무협을 많이 읽어 보지 못해서 그런것 같습니다만,
어려운 내용의 무협을 보면 머리가 아프고 꺼려하게 됩니다.
요즘은 먼치킨이다 해서 무협에도 퓨전도 섞이고,
유머도 섞이면 흥행도 되고 인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무협만 읽습니다만, 어떤작품은 너무 복잡하고 해서 머리가 다 아프고 이해도 안가는 점이 많이 멀리하는 작품도 있죠.
특히 개인적으로 황규영 작가님의 소설도 재미있습니다.
이해하기도 쉽고 어렵지도 않은 내용, 술술 편하게 읽기 좋은.
묵룡전기도 그런 무협중 하나라도 생각됩니다.
편하게 읽기 좋은.
여기에 나오는 인물은 혈교의 살수이지만,
正과 협(俠)을 아는 인물입니다.
자신의 목숨을 위협받으면서도 굳건하게 형제들을 찾아가는.
드디어 4권에서 형제들은 화룡과 적룡을 구출합니다.
아쉽게 동방선에게 죽은 자신의 스승인 유연청은 죽습니다.
당당히 혈교 주인인 동방선과 대결을 하여 승리를 취하고,
묵룡은 혈교의 교주가 되어 혈교의 세력을 막강하게 키워나갑니다.
앞으로 5권도 너무나 기대되는 작품중 하나인 묵룡전기.
월풍 다음으로 스토리가 너무 궁금해서 미칠것 같네요.
멋대로 감상문 썼는데 많이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묵룡전기 안읽어 보셨다면, 읽어보시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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