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번째 기사 9권.

작가명 : 프로즌

작품명 : 일곱번째 기사

출판사 : 환상

오랫동안 무협과 판타지,SF소설을 읽어왔지만 저에게 좋은 소설의

조건은 단 한가지 입니다.

읽는 동안 그 세계로 몰입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책이지요.

읽다보면 어느덧 반을 훌쩍 넘기고 있고 남은 페이지가 줄어가는게

안타까워지는 경우...겪어보신적 있으시죠?

그런 의미에서 일곱번째 기사 9권은 좋은 소설이네요.

솔직히 좀 느슨해졌다는 얘기를 듣고 '완결되면 볼까..'라는 생각도

잠깐 했었지만 안봤으면 후회할뻔 했습니다.

다른 세계에서 여행하다 돌아온 후유증인지 머리가 멍~해서

머리좀 식힐겸 몇자 긁적여봤습니다..

이제 리셋라이프 8권 보러가야겠네요.

어제 운좋게 낚아온거라 이 밤을 하얗게 불사르고 있습니다~ ^_^

[케너비스]

일곱번째 기사..
저에게는 참 특이한 느낌의 소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간이 나오면 선뜻 손이 안나갑니다.
그러다 한참 시간이 흐르고 나면 보게 되고..
다 보고 나면 고개를 끄덕끄덕 하며 감탄하는 저를 봅니다.
다음 연결권이 나오면 바로 봐야지..라는 생각을 하며..
그러나 다음권이 나오면 또 망설입니다.
시간이 흐르고 또 보게 되고..감탄하고..
그러기를 장장 7번..ㅡ..ㅡ;
9권은 또 언제보게 될까..ㅡ.ㅡ;;

[검붉은구름]

망설이지 말아요 .. 좋은책입니다.

[파란바다]

좋은 소설이죠. 한데 이번9권엔 유난히 오타가 많은것 같더군요.
조금만 신경써셨으면 정말 좋았을텐테 안타깝더라는..

[zzang gu]

봐서 후희는 안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