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톡 3권

작가명 : 기천검

작품명 : 킹스톡

출판사 : 서울북스

3권 제목이 머스킷 라이플...이어서 설마? 했는데 진짜더군요.

하긴 2권에서 이미 화약이 등장했으니 머스킷 라이플을 만들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만은...

헬키온의 영향인지..^^;;; 로마시대가 떠오르는데 거기에 총이 나오니까 조금 어색하더군요. 물론 다른 나라는 그냥 중세배경이거나 합니다만은...

그래도 총있다고 해서 무적은 아니더군요. 유리하기는 하지만요.

헬키온 제국이 막강한 군대와 뛰어난 무장들, 애국심이 투철한 국민들과 청렴한 정치, 그리고 막강무비의 그랜드 마스터 황제. 거기에 더해서 2권에서 전쟁에서 이겨서 얻은 영토와 배상금으로 인해서 대체 이 제국이 타격을 받을까...싶었는데 역시 헬키온과 함께 대륙의 강대국으로 존재했던 다른 나라들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더군요.

특수부대, 머스킷 라이플, 화약, 대포, 파이어볼(마법 아닙니다), 어쌔신 등을 이용하여 헬키온 제국을 뒤흔드는군요.

주인공인 율리오스의 등장횟수는 2권과 비슷하네요.

주인공이 슈슈의 가르침을 받아서 조금더 강해지기는 했지만... 황제도 더 강해진 듯한 느낌입니다.

-_-;;; 과연 주인공이 황제를 꺾을 수 있을지...

[l엿l마법]

아니...라이플이라...;ㅁ;

주인공이 황제를 이기는건...막판에 가서 가능할 듯..합니다.;ㅁ;

[마우스쥐]

ㄴㄴ. 나중엔 동생인 걸 알고.. 호적수를 위해 계속 살려둘 듯 싶네요--;
자신이 너무 강해졌기 때문에 그와 걸맞는 상대를 갖고 싶은 욕구에.
결국은 애매한 앤딩일 듯...

[강철심장]

둘다 주인공 같다는..ㅡㅡ; 저는 황제가더 맘에 들어요..


황제가 기사단 만들었을때 훗날 황제에게 크나큰 힘이 되었다

라는 식의 설명이 나오는데..


아마.. 황제와 주인공은 손을 잡지 않을까 합니다만...

[둔저]

제 생각에는 황제가 어둠의 포스~에 몸을 맡겨서 다스 베이더가 되어서 주인공의 손에 죽을 것 같은...[퍼퍼퍼퍽]
"아이엠 유얼 브라더!"
"NO~~~~~~~~~!"

.........아, 이 경우 진실을 아는 쪽이 주인공이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