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해리 터틀도브 지음. 김상훈 옮김.
작품명 : 비잔티움의 첩자 (Agent of Byzantium)
출판사 : 행복한 책읽기
이 놈은 분류가 좀 애매하군요-_-;
판타지로 분류하자니 배경은 지구-과거지만-가 틀림없고,
일반으로 분류하자니 설정이 워낙깨는지라 뭣하고...
그냥 속편하게 판타지로 분류했지만 좀 찜찜하군요.
뭐 여튼,
설정부터 깹니다.
무아메트가 이슬람을 창시하지 않고 그대로 크리스트교-카톨릭이니 크리스챤이니 신교니 구교니 하는건 따지지 맙시다-로 개종했다는 가정하에 서기 1300여년 경을 배경으로 하고 아르길로스라는 자를 내세워 이야기를 써내려갑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그냥 닥치고(...) 읽으세요.
아시모프옹의 추천사가 붙어있는 많큼 재미는 보장합니다. :-)
솔직히 말하면 뭘 적어야되는데 실제로 적히는건 하나도 없는상황. ;ⓦ;
너무 재밌는걸 읽고 부족한 글실력으로 그 감정을 옮기라는건 고문이예요. ;ⓦ;
ps:개인적으론 이 소설과 조아라의 환생군주를 크로스 오버한다면 꽤재밌을것 같습니다만... 실제로 쓰시는분은 없겠죠-_-a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