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비리제일존
출판사 :
2권까지 읽고
이게 왜 칭찬일색인가 ? 이해가 안되는 작품이었다
여기 주인공은 20년전 사마달 서효원시대의 완전무결한 주인공하고
무슨 차이가 나는가?
완벽한 꽃미남
당연히 나오는 여자마다 다 반한다
죽음의 훈련을 받은 한성깔하는 마교의 여고수도 뽕간다
그리고 극강의 무공
무당의 장로 그와 동행한 전대 은거기인마저도
별 피해 없이 이긴다
그리고 시도때도 없이 나오는 주위 인물에 대한 비웃음
무당의 은거 고수 죽일때도 그는 비웃음을 띤다
왜 도대체 이유가 뭔데?
자기 우월성의 과시?
하여튼 쥔공은 잘났고 다른 인물들은 바보로 만들어 버린다
주인공 의도하는데로 움직이기에 주위인물들은 바쁘다
아미파장로는 왜 이리 답답한지
시장에 가서 물건한번 안 사보셨나?
뒤에 보니까 무림맹에서 10년 넘게 일했다고
하더만 왜 이리 세상 물정 모르시는지
악덕고리대금업자 한명한테 휘둘려서
10명의 아미파 고수가 금고지기로 전락한다
아미파는 구대문파가 아니라 어리숙한 동네 아줌마 계모임보다
못하게 만들어버린다
마교는 무엇을 믿고 은자 500만냥을 주냐?
사기꾼이란걸 알면 뭔가 제약을 가한 후에
이용해 먹어야 되는것 아니냐?
그대로 쥔공이 잠적해버리면 어쩔려고
부하가 말 한번 잘못하면 바로 죽여버리는 냉정한 마단이
정말로 이런 재정 무개념의 마교 소속 맞나?
있는 돈 없는 돈 다 모아서 쥔공한테 주더만
쥔공의 무엇을 보고 주는 거야?
돈이 남아 도는 거야
하여튼 정리는 잘 못하겠다
사천지부 위가장등등
쥔공에 손아귀에서 일방적으로 놀아난다
20년-30년 모시던 주인이 하루 아침에 바꿔도
모두 태연한 위가장의 호위무사 식솔 등등
주인공의 뇌물로 사람들 지 마음대로조정하고
주변인물들은 늙어나 어리나 20대 쥔공의 의도대로
휘둘리고
정말 잘났다 주인공
정말 사람 냄새 하나 없는 초천재 꽃미남 초절정 고수
그래 아름답게 3박자 고루 갖추었구나
쌔빠지게 노력하는 남들은 하나도 못하는데 .....
하여튼 내 느낌으론 80년대 공장무협의 재현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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