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쥬논
작품명 : 규토대제
출판사 :
쥬논님의 전작인 앙신의 강림은 7~8권쯤 읽다가
사정이 생겨서 못읽었고 천마선은 다 읽었습니다.
쥬논님의 소설 재미있죠.
그런데 규토대제 현재 3권 읽어봤는데 갈수록
읽기가 거북해집니다.
소설이란게 읽다보면 어느정도의 감정이입은
돼기 마련인데 규토란 인물은 악당이라는
표현조차 너무 관대한것 같은 인물이네요.
특별히 선한 인물을 바라는것도 아닙니다.
이득에 민감하고 이기적인 인간상도 좋습니다.
하지만 규토대제 정말 악마입니다.
앙신의 강림이나 천마선 읽으면서는 큰 부담감이
없었는데 규토대제 너무 부담되네요.
자기 이득을 위해 죽음이라는 대전제조차
거부하고 영혼마저 속박해서 영혼까지 자기의 이득을 위해
고문하는넘의 성공신화(?)를 읽고있으니 왠지 거북해지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규토대제 글 자체가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글 자체는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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