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마그놀리아
작품명 : 아르제스 전기
출판사 : 고무림 자연란 판타지
역사적 고증과 상상력이 풍부한 아르재스 전기를 추천하게 됨을 독자로서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전생의 기억을 품은 채 중세같은 이계에 환생해서 그지식 갖고 온갖 잘난체를 하는 퓨전이나, 막강 드래곤 또는 미녀 엘프가 설치는 환타지라면 치를 떠는 골수 무협독자 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판타지를 추천한다는게 얼떨떨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아르제스 전기는 이런 얼치기류와는 다른 품위있는 작품이기에 감히 추천할수 있습니다. 만일 고무림이 아니고 조아라 같은데라면 벌써 대박났을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작품의 진가는 이미 들어나는지 ,독자가 부족하기로 유명한 자유연재그중에서도 판타지이지만 벌써 여러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2줄건너 한줄씩 읽어도 되는 그런 날림작품이 아닙니다. 재미도 보통이 넘고 , 로마사를 제대로 공부 하신듯 지적 자극도 만만치 않습니다.요즘 무협이나 판타지에서 보이는 현대인에게 그저 과거의 옷만 입혀놓은 듯한 억지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강호 동도 여러분께 감히 일독을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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