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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한다는 사람이 많아 보이는 이 공간에서 할 수있는 말인가 스스로도 의심하지만 개인적으로 무협소설을 매우 많이 읽는 편인지라 신간이라면 빼놓는것 몇가지없이 제법 읽는 편입니다.
그중에 실망하는 작품도 있고 혼자보기 아까운 작품도 있는지라 잠이 잘 안오는 주말밤에 할일없이 지금껏 읽은 소설목록을 좀 살펴보다가 읽을 소설을 찾는 분들께 추천할 작품들이 생각나 이렇게 끄적여 봅니다.
개인적이고 편협하며 이기적인 추천인지라 맘에 안들수도 있기에 3가지 부류로 나누어서 추천하고자 하는데요.
1번째는 조금 개인적인 성향이 들어있는 추천이고 2번째는 보편적으로 받아들일만한 작품의 추천 3번째는 말 그대로 강추입니다.
1.개인적인 추천.
-무무진경 7권(완):
너무 빠른 맺음으로 스토리 축약이 심해서 기대에 비해 좀 어설픈 느낌을 준 소설이죠. 볼만은 합니다.
-독왕전설 6권:
약간 밋밋한 스토리라인 권수에 비해 늦은 전개가 걸리지만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파계 1,2,3권:
소퍼모어 징크스? 전작 "철중쟁쟁"을 생각할 때면 조금...^^;
-대운하 1,2권
감동적인 스토리와 은유적인 표현. 매우 좋지만 행동의 개연성이 조금 떨어지는게......
-쾌도무적 6권(완)
좋은 글이나 왠지 갑작스런 반전과 인물등장은....허무하게 하죠.
-전왕전기 4권
무협판 북두신권? 읽기 편합니다.
-삼류무사 14권(완)
정말이지, 강추할만한 소설이었었는데.....
-신존 5권
재밌습니다. 3부격이라는데 1,2부를 안읽어도 볼만 하더군요. 노인네치고 너무 치기어리다는 것이 좀 걸리지만....
-녹림투왕 9권
무협이 가지는 재미를 극대화한 소설. 근데 그외엔 머...
-만검조종 4권
변화가 필요한 시기죠.
-비가행연심표 6권(완)
분명 별도님이 시작할때 로맨스소설이라 했었던 것 같은데....볼만은 합니다.
-천잠비룡포 1,2권
박진감넘치는 격투묘사와 심리. 너무 긴장되서 몸이 움추려드네요.쉴때는 언제?
2. 균형있는 작품들.
-기문둔갑 9,10권:
이번에 완결 됐죠? 조진행님다운 스토리진행과 형태. 보다 가벼워진 느낌을 주긴 하지만 재밌었습니다.
-금강부동신법 5권:
권수를 더해갈 수록 흥미를 더해가는 군요. 김대산님의 전작을 읽지 않아 어떤 글을 쓰시는 분인지는 이번작품으로 처음 알게 되었는데, 매우 좋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작가"라 칭할만한 분입니다.
-마조흑운기 4,5권:
가볍고 쉽고 재밌습니다. 무협이라는 장르가 가지는 흥미본위를 잘 들어낸 작품.
-백전백패 1,2권:
무협성장소설은 이래야한다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맘에 들었습니다.
-창천일성 6권(완):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긴밀한 추리묘사.
-마야 1,2권:
손에 땀을 쥐는 추격전과 반전. 근데 어디서 본 기억이 드네. 그래도 최고.
3.오오오옷! 강추!!!
-천룡소 5권
흥미진진하네요. 흥미로운 소재와 재밌는 전개, 앞을 알수 없는 행보.
-지존록 9권
드디어 만난 연인들(?). 연인이 맞기는 한건가? 당최 앞을 알수 없는 소설이니....
-불선다루 3권
송진용님이 어깨에 힘을 뺐군요. 글 조목조목에 보이는 내공이 고수의 품격을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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