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쥬논
작품명 : 천마선
출판사 : 북박스
전율이 이는 작품입니다.
지옥의 마왕.
'땅끝 지옥문을 열고 마왕이 등장했다. 곧 하늘이 쪼개지고 땅거죽이 뒤집히리라!'
벗겨도 벗겨도 아직도 알 수 없는 양파같은 주인공의 비밀.
마왕 커눌에게 주어진 다섯가지 권능이 하나씩 밝혀질때마다 독자는 전율에 떨게됩니다.
앙신의 강림은 천마선에 비하면 준비 운동에 불과했습니다.
쥬논님의 필력은 천마선에 와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악마형 주인공을 이렇게 까지 잘 표현 할 수 있는 작가분은 드물거라고 생각합니다.
천마선, 천마가 하늘에 올라서기까지! 그 과정은 길고 험합니다.
오늘 9권이 발매되었고, 11권까지 이미 완결지어놓으셨다고 합니다. 이제 완결이 발매되는 것을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처음 읽어보시는 분들은 1권에서 놓으실지도 모릅니다. 잔인하고, 어둡고, 음울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책장을 넘겨보시면 곧 빠져들게 되실겁니다.
저에게 이 느낌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문장력이 주어졌다면 하는 안타까움을 갖게 합니다.
쥬논님의 천마선!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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