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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0 恭人
작성
05.09.24 04:13
조회
1,586

작가명 : 쥬논

작품명 : 천마선

출판사 : 북박스

쥬논님 이야기를 읽으면서 활극을 기대하는것은 바보같은 짓이라는걸 다시 한번 꺠닫게 됫습니다. 반고검을 시험하고 싶다는 이유와 검선이 죽기전에 검선을 사형이라고 칭하면서 자신이 검선의 사제인이유를 밝히며 비밀이 새어 나가지 않게하기 위한이유 이두가지가 동시에 작용해서 검선을 죽이는 것 같은데... 아마도 검선은 죽어줘야지 이야기가 진행이 되는거 같아서 이겟죠 머..

그건 그렇고... 이번 권은..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으면 머리가 아프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읽으면 재밋는 권이엇네요. 6권 이후부터는 쥬논 작가님이 말하신.. "커눌이 한애기는 모두 진실이 아닐수 잇다" 에 유의하여 앞날을 예상해보는데... 어떤반전이 기다리고 잇을지 예상하는 재미가 쏠쏠하긴한데 머리가 아프고 머가 정확히 사실이라고 말할수 없는 일들만 일어나니 원..

요도를 치러 가는과정에서... 베리오스의 모습이 많은 여운이 남습니다. 예상하기에는 커눌이라는 인물이 진짜 마왕에게 자신의 영혼을 판것이고 그 마왕은 계약에 따라 요도에게 복수를 한후에 베리오스를 자신이 흡수 하려고하는거같고 혼마술인가... 영혼을 분리 하는수법의 도움으로 베리오스가 살아남게 되는것일수도잇고, 머 모든게 지어낸 이야기일수도 잇고 아마도.. 종리권의 행보로인해 비밀이 밝혀질거같네요. 아니면 말고~


Comment ' 5

  • 작성자
    Lv.19 R군
    작성일
    05.09.24 19:28
    No. 1

    저는 반대로 생각한건데요..

    사실 베리오스가 죽은 영혼(혹은 커눌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아이덴티티)이고 커눌이 산 영혼이 아닐까요? 몸의 진정한 주인은 사실 커눌인거죠.

    제 막연한 추측이긴 한데, 다이알라가 말하는 부분 중에 "베리오스님과 커눌이 합체한 것도 아니라면.. 설마?" 라고 하는 대목에서, 제가 생각할 수 있는 가정 부분들은 대충 다 부정이 되더라구요. 남은 가정들은

    "커눌과 베리오스는 원래 하나의 영혼인데, 다중인격일 뿐이다. 베리오스라는 인격 자체가 기생하는 주격 영혼이 아닌, 커눌이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을 뿐이다"

    "원래 커눌이 살아있고 베리오스가 죽어있다. 죽어있는 베리오스의 영혼을 끌여들여 숨기기 위해 쓰는 것 뿐이다"

    정도더라구요. 저는 전자쪽이 조금 더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뒤에 가면 밝혀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변수는 "헬파이어" 라는 마법인데요, 왜 염마가 지옥염을 헬파이어라고 했고, 자고는 헬파이어가 분명 지옥염과 다르다고 했잖아요. 이게 분명 의미가 있는 듯 한데.. 제 생각엔 과거 커눌이 쓴 지옥염은 완전한 영혼체(억눌려 있다는 뜻)가 아니지만, 영혼이 어느 정도 완전히 합쳐진(커눌과 베리오스가) 지금은 완전한 지옥염(헬파이어)이 발휘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좀 해봤습니다.

    뭐.. 어차피 결론은 다음 권이 나와봐야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뭘 봐?
    작성일
    05.09.24 20:24
    No. 2

    이번 권을 읽으며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의 버언이 생각났습니다. 각성 이후에도 이전과 같은 보여주는 면에서 더욱.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5.09.24 22:03
    No. 3

    정말 뒷군이 궁금해지는 9권이죠 -_-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몽중몽상
    작성일
    05.09.26 01:49
    No. 4

    두권 남았는데...
    이번엔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사나운아침
    작성일
    05.09.27 12:47
    No. 5

    구궁진법.. 미x에 핵을 풍자 한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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