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쥬논
작품명 : 천마선
출판사 : 북박스
너무 재밌습니다! 보다가 정말 숨이 넘어갈뻔 했습니다!
이렇게 재밌는 글을 쓰시고, 이번에도 유감없이 절단의
센스를 보여주시다니..^^
천마선 8권 감상기...
천마선 8권은 급변하는 물살처럼 빠르게 흘러갑니다.
단 한 순간도 눈을 뗄수가 없습니다.
천마선 8권은 1권부터 7권까지의 스트레스를 화악~!
날려주었습니다.
특히 알은 부활을 시작하고 챕터부터 오소서, 나의 주인이시여!
챕터까지는 정말 숨조차 턱 막힐정도로 빠르게 책장을
뒤짚었습니다.
그야말로 숨까지 턱턱 막히게 할정도의 전개!
스피디하고 온 몸에 희열을 끓어오르게 할 전개!
정말 대단했습니다.
또한 베리오스의 각성도 정말 대단했습니다.
이번 권에서는 커눌의 사악함도 한 번더 느낄수 있었고,
정말 앙강에서 느꼈던 희열에 두 배에 가까운 희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천마선 1권부터 7권은 8권을 위한 하나의 전초전에 불과했습니다.
그만큼 8권은 빠르게 흘러가고, 또한 그 동안 막혀왔던 것을
싸악 풀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천마선에 나오는 케릭터들은 전부
불사신에 가까운 신체를 가지고 있더군요..-_-;
왜 그러한지는 책을 읽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0^
이번 권에서는 하나의 오류(?) 같은게 드러나더군요.
분명히 칠령을 백치고 만들었다고 설명을 해주셨는데,
죽기 직전 북해제님이 복수를 해주신다고 말을 하더군요.
이건 책을 덮는 순간까지 계속해 머릿속의 의문으로..;;
정말 천마선 8권은 '장난이 아니다!' 라는 말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튀어나올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11권이 완결이라던데.. 정말 한권마다 적절하게 끊는
쥬논님의 센스를 8권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베리오스가 짜증나서 못 보겠다! 라고 하셨던 분들..
꾹 참고 8권까지만 읽어보십시요. 정말 추천합니다.
8권에서 모든게 풀리니까요!
자, 오늘도 저는 대어를 낚기 위해 열심히 낚싯대를 기울입니다.
앗싸! 월척~! (퍼덕퍼덕!)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