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풍종호,용대운,이재일
작품명 : 지존록,군림천하,쟁선계
출판사 : ?
지존록과 군림천하 그리고 쟁선계를 보고 조금은 이해할수없는
부분이 있어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는 위작가들의 소설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3번이상 이분들의 출간작들을 보았습니다.
세작가들의 출간된 소설에서의 공통점은 버릴것이 없었다는게
저의 느낌이였었는데 위세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버릴것이 많아졌다는 생각을 떨쳐버릴수가 없습니다.
지존록 8권에서의 만겁윤회로에서 풍현이 마치 천하에 산재하는
모든무공을 익힐려는지 너무나 많은 무공의 등장과 설명하는
과정이 너무 장황하다는 것입니다.
핵심은 무적신마와의 만남과 지존마와 무적신마의 관계가 밝혀진것외에는 가슴에 와 닿는게 없더군요.
그런데 8권전체를 만겁윤회로에서 보내는것으로 하니 조금은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군림천하에서 취미사의 혈겁이 너무 많은 지면을 장식한다는
느낌입니다.
진산월은 지금 할일이 너무나 많습니다.물론 취미사의 혈겁이
서장과의 대결을 위한 서막을 알리기 것임을 알지만 임영옥과의
관계,모용봉과의 대결,종남오선의유학,진산월의 무공완성,서장과의 건곤일척의 승부,그리고 군림천하까지 진산월이 해야할일이
너무나많은데 취미사의 혈겁에 발목이 잡혀 너무오래 끄는듯한
느낌입니다.
쟁선계7-8권에서 우리의 주인공 석대원은 금부도에서 다보내고 맙니다.
쟁선계가 몇권을 완간으로 계획하는지 모르겠지만 금부도가 쟁선계에서 차지하는 지면이 너무 많은거 같는 느낌입니다.
진산월과 마찬가지로 석대원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생각해보면
독자인 제가 상상할수도 없을많큼 많은 일들이 산재합니다.
무양문과석대원,무양문과 제갈휘,제갈휘와백도와의 은원해결,
무양문과신무전과의 은원,연벽제와석대원의 은원,석대원으로 인한 강동석가와 백도와의 관계,제초온과 석대문의 재대결,비각과의 승부 등등 앞르로 해야할 일들이 너무나 많은데 금부도에서 2권을 다써버렸다는게 아깝습니다.
지존록,군림천하,쟁선계가 몇권에서 끝날지는 모르지만 다음에 정작 많은 지면이 필요한 사건에서는 지면관계로 인하여 깔끔하게
매듭짓지 못할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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