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전생red 미리니름 약간o)

작가명 : 홍정훈

작품명 : 마왕전생red

출판사 : 북큐브

맙소사 오늘 마왕전생 북큐브 연재분에서 추억의 이름을 들었습니다.

주인공과 만난 어떤 이계의 신화적 존재가 바로 패천마도사를 언급한 것 !이 이름을 기억하고 있으신 분에게 이건 중요한 사건이죠. 바로 홍정훈 작가님의 처녀작 비상하는 매의 주인공 '페르아하브 아사인사트'의 마법사로서의 이름이 바로 패천마도사니까요! 예전 작품이라서 필력이나 문체는 좀 지저분하지만 매력적인 케릭터와 참신하고 충격적이고 도전적인 소재들을 사용해서 정말 기억에 남는 작품이었던 비상하는 매의 케릭터의 이야기를 10년도 넘은 시간의 차이를 두고 이렇게 듣게되니 그야말로 감개무량... 듣기로는 더로그 2부에 서이준도 나왔었다는데 (차기작은 더로그2부를 바라옵니다.) 이참에 통합된 세계관에서 전작들의 주인공이 조연으로 나오는 소설도 나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홍정훈님 작품은 무조건 전질 구매죠!

[바스레이]

더로그는 저작권 때문에ㅠㅠㅠ
그리고 참고로 케릭터가 아니라 캐릭터죠

[개세]

전작 캐릭터가 나오는 것도 좋지만 마블 만화책같은거 보면

엑스맨 나오는데 스파이더맨 등장하던가 하는 것도 좋아보이더군요.

예전에 마검왕. 후아유. 샤피로가 같은 출판사라 진여신전생에

데빌메이크라이 주인공인 단테 출연한거 같이 잠깐 출연시키는게

어떻겠느냐 작가님들에게 문의했었는데 안된다고 하셨음 ㅋ

[흑우b]

베르니안님 더로그는 저작권 문제 해결하시고 2부 주인공 카이레스로 바꿔서 연재하신다고 했다고 들었어요. 연중된거 하나하나 해결하신다고 말씀하시고 하나씩 리메 중이시니 믿고 기다려볼 생각이에요.
게세님 설정상 복잡해져서 작가님들 입장에서는 귀찮은 작업이겠죠.
그런데 두분은 지금 일어나신건가 ;

[그라츠트]

그런데 페르아하브가 세계멸망을 막기위해 꿈의 세계를 이용했던가요..비매 읽은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근데 이거 떡밥투척일 가능성이 농후해보입니다.그 헤그마더가 너무 오래되어 이름조차 가물거릴 정도니 말 다했죠..ㅎㅎ
어쨋든 타소설 주인공이 이렇게 간접적으로나마 등장하니 반가운 마음이 드는건 저도 마찬가지네요.

[DukeGray]

로그는 1부부터 리메이크 해야된다는 말도 들은거 같은데요.
세계관을 D&D에서 독립시키는 문제라서...

[제이카]

더로그 2부 잠깐 연재하실때 봤었는데 서이준이 주인공이 데리고 다니는 고양이(...)로 나왔었어요ㅎㅎ
아니 서이준같은 카리스마 무신이 고양이라니ㅠㅠ하고 멘붕됏던 기억이 나네요 서이준이 사신중 백호라 고양이라면 유운룡은 뱀으로 변신할수 있으려나;;

[바스레이]

Nirvanas님 저 댓글을 달자마자 잠들었네요... 아 제가 알기로도 D&D 때문에 더로그부터 새로 쓰시고 그 다음에 2부를 쓰신다고 알고 있어요. 지금은 마왕전생 완결짓고 문피아에 연재중인 아키블레이드를 완결짓는게 우선과제일 듯 싶네요. 무튼 빨리 나왔으면... 휘긴경!!

[얼라리]

제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레이펜테나 보다는 에멘세르스가 더 마음에 듭니다.

[흑우b]

그라츠트님 비매에 그 할망구 나왔었나요? 저도 읽은지 5~6년은 되서 메인 스토리 말고는 기억이 안나네요. 더로그 1부 리메이크 되면 스토리에 변화가 좀 있을까요? 요새 홍적훈 작가님 글의 분위기가 많이 부드러워졌는데 더로그는 유쾌하게 시작해서 하드하게 끝나는게 빅재미였는데 걱정됩니다...

[블루킬러]

추억의 이름이네요 페르아하브 아사인 사트 비매 읽을때가 중학교 였던거 같은데 큰 충격을 받았더랬죠 중간에 주인공이 자살하고 복제가 주인공이되다니! 지금 생각 해도 파격적인데.. 다 기억나는건 아니지만 대충 스토리가
세계 멸망후 신이 꿈을꾸죠 왜냐.. 실제로 존재 하지는 않지만 존재한다고 믿음으로써 꿈과 현실의 차이가 없다라고 신은 생각했음 그래서 꿈을 꿈으로써 세계를 유지시키려함 그게 바로 눈을뜨지 않는 신
꿈속의 인물들이 비매 주연들 이고 꿈을꿀때 가장 신의 자아가 투영된 인물이 페르아하브 였던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꿈속의 인물들이 꿈밖으로 나가기 위해 신과 싸움?!

오래되서 정확하지 않다는게 함정

[바스레이]

Nirvanas님. 저도 동감입니다. 유쾌하게 시작해서 하드하게 끝나는 재미. 딱 맞는 표현인 것 같네요. 황쏴. 그러니까 마왕전생도 하드했을때도 재밌었는데 말이죠. 여주인공이 이런 저런 요런 그런 수난 당하는... 물론 지금도 재밌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