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임준욱
작품명 : 괴선
출판사 : 청어람
..
오래전부터 쓰고 싶었지만..
나의 욕심이랄까? 빨리 12월달 신간 감상자 포상을 받고 싶어 라는 욕망에 1년이 넘은 글을 쓰지 않았다.. 책을 향한 이기적인 나의 마음일수도 있겠다.
-이제 1년이 지난 무협을 쓸려고...1월달은..-
내생애 최고의 무협이다.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은 책이다.
-학생 신분에 ㅡ_ㅡ;;--
완결을 다본지 8개월이 지나 주인공 이름을 잊었지만..
운씨 였던걸로 기억한다.
괴선 1권..
괴선 1권을 보다 보면 에이 이거 뭐야..하며
1권을 바로 반납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한다.
나도 1권 끝까지 겨우겨우 읽고 반납했다.
-독서실에서 공부 하기 싫어 괴선 1권으로 4시간을 봤다는 ㅡㅡ;--
그리고 몇칠뒤 ..
우리 동네 책방이 워낙 책이 없어서리..
할수 없이 괴선 2권을 봤다.
사실은 조그마한 기대를 가지고
1권 끝에서 재밌게 이어가는 스토리덕에..
2권 150쪽까지 본순간!!!
0_0 살찐 나의 눈이 번쩍 뜨일 정도의 엄청나게 재밌는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서히 자신의 의식을 되찾아가고
한몸에 봉인된 여덞개의 영혼도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며서..
주인공도 안정을 찾아가며 제 의식을 찾는다.
..
휴 .. 내가 생각나는게 여기까지다..
하루에 책 3권 아님 2권씩 읽는지라.. 어떠한 책의 내용이나 주인공 이름도 1주일이 지나면 잊어버린다..
괴선.. 1권은 지루하고 이게 무슨내용이야 하고 실망을 감추지 못한 분은
다시 한번 괴선을 보길을,,,
"하늘도 땅도 모두 내것이니 더이상 피를 흘리는 것을 용납치 않는다...<--이것맞죠?
6권 결말 부분에서..
6권 에필로그와 비슷한부분에서..
아직도 난 책내용을 기억한다.. (다른 책의 내용들은 잊는데..)
한 노인이 어린 소년을 데리고 주인공을 찾아가는장면..
난 무협독자로 2년밖에 되지는 않았지만..
여태까지 본것 중 여러 수작들이 있지만.. 난 아직까지 괴선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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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어디까지나 저의 최고의 무협입니다.. 저만의입니다..
p.s2 아직 2년 밖에 되지 않는 무협 독자이지라..
임준욱님의 다른 작품들을 읽어보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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