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담천
작품명 : 풍월루
출판사 : 북박스
원래 추리소설은 싫어합니다.
머리가 아프거든요..(머리가 나쁘다는 흑흑..)
그런대 책방에서 뭐 볼것 없나 서성이고 있을때..
풍월루라는 책이 눈에 띄었죠. 고무판에서 감상글로 추리무협이란걸 알았을땐, 예전엔 그냥봐도 지나쳤는대 왠지 빌려보고 싶더라고요(저만그런가? 왠지 먼가를 빌리고 싶을때가 있어요;;)
1~4권까지 몽땅 빌려서 읽었는대 정말 담천님은 묘사의 귀재이신것 같습니다.
모든것이 그 어렵다는 추리무협(저한탠 어려워요;;)이 한눈에 보이는것 같더라고요.
의문의 주인공 아강, 그리고 이상하게 아강을 맴도는 사람들 연이는 살인사건..
그리고 아강의 진면목.. 정말 5권을 꼭! 보고 싶습니다.
나온지 꽤 된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밤중에 혼자보는데 정말 은근히 무섭습니다.
너무 묘사를 잘하셔서.. 뭔가 볼게 없으신분들은 풍월루 추천합니다.!
(대신 기다리는것을 싫어하시는분들은 보지마세요. 추리무협이다 보니 끊어서 보면 재미가 반감될것 같내요..)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