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을 알고 싶지만
작품명 : 이 구지신검이란 것만 알고
출판사 : 는 관심없읍니다.
영웅문등의 인기가 대단하합니다. 나도 오래전 읽었고요. 대단한 이야기 라고 느끼면서도 그들의 말함과 형동하는 것이 웬지 나의 정서로 받아들이기 어려워 힘겹게 읽었다는 기억입니다. 내가 감동을 느끼고 나를 무협독자로 만든것은 바로 이 구지신검입니다.
스승의 딸과 재능이 뛰어난 주인공. 딸의 질투로 대련중 손가락을 잘리고 절벽에서 떨어진 주인공. 그곳에서 새로운 스승을 만나고 무림에 등장해 악을 무찌르는 그런 평범한 내용이었읍니다. 그럼에도 지금껏 기억에 남는 것은 손가락을 짜르고 절벽에서 떨어뜨린 딸에대한 의혹과 원망 사랑 의 심리가 절절했었고, 그 딸의 후회와 사랑과 서먹함이 가슴아리는 반면 주인공의 일보일보의 통쾌함이 있었읍니다.
나무판자를 발에 부착해 물위에서 싸우는등 격투장면이 재미있었고, 언제나 까마득한 하늘위를 날으며 주인공을 따르는 거대한 괴조가 환상을 품개만들었읍니다.
문득 그런 오래전 것들에 대해 기억하며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낡은 무협독자가 약간의 알콜내공을 일으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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