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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령

작성자
Lv.1 은하장주
작성
04.07.26 17:03
조회
997

6권까지는 잘 봤는데 7권부터 흥미가 떨어지던데

상황설정이라고 할까? 그 백무량이랑 여운휘랑 싸우고 대화하는 부분에서는 사마쌍협이 자꾸 생각나서 비교가 되는데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많고 좀 그렇더라구요

특히 백무량이 여운휘는 강하니까 다쳤어도 괜찮다는 식으로 생각해버릴 때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도 강하면서 ㅡ.ㅡ; 뭐 치료라도 하면서 정당하게 할 것 아니면 걍 쌈이나 하지 그런걸 넣어서 ㅡ.ㅡ;

근데 수호령 정말 개연성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첨부터 너의 수호령이 되어주겠다 왜? 이유가 나오긴 하지만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수호령이면 경호원의 수준이아니고 또 배우자같은 것과는 또다른 그 이상의 것인데 이유가 별로지 않나 생각됩니다

또 마교 장악한 놈이 천하제일인가본데 성격이 맘에 안드는데요 ㅡ.ㅡ

치밀한 놈인 것 같은데 대개 이런 부류는 아무리 잘나가도 2등인데;;

이런부류는 대개가 1등을 비열한 수법으로 죽이기도 하고 오히려 자멸하기도 하죠

일인자가 맘에 안들긴 하지만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에요;;

전체적인 느낌은 그럴듯하면서도 영 아니라는 느낌이랄까 ㅡ.ㅡ

전체적인 흐름은 괜찮은 듯하면서도 부분적으로 깨는데요 ㅡ.ㅡ;


Comment ' 4

  • 작성자
    Lv.1 天風落花
    작성일
    04.07.26 17:12
    No. 1

    너의 수호령이 되어주겠다에 이유가 부족하다는 거에 대해선..

    음, 가끔은 이성이란 것보다 우선시 될 수 있는게 있다는 생각... =_=)a 느낌? 운명? 뭐 그런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태돌이
    작성일
    04.07.26 17:28
    No. 2

    8권까지를 보게 된 이유가 "너의 수호령이 되어줄게" 이말이었네요.
    ㅎㅎ 친구가 아닌 수호령..여운휘가 느꼈던 외로움을 설린에게서 보고.
    너만은 지켜주고싶다는 마음^^ 그말이 너무 가슴에 와닿아서 8권가지 봤는데... 언제부턴가..간절함이 묻어나진 않네요..글로 쓸 수 없는 허전함도..(글재주가 없어서.) 그래도 마지막을 기다리는건 .."너의수호령이 될게"이말 때문인것 같네요. ㅎㅎㅎ 이렇게 더운날 글쓰신다고 고생되겠지만 빨리 마무리를 볼수 있었음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요도
    작성일
    04.07.26 18:20
    No. 3

    전에도 쓴 것 같은데 칠권은 저 또한 가장 마음에 안 들었던 권입니다. 그리고 제 기억으로 은하장주님은 몇 번 감상글을 남기셨던 것 같습니다. 처음 부분 수호령 쪽은 제가 많은 고민을 하고 수정한 부분인데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하다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이 부분은 저 또한 인정하는 바입니다^^;
    그런데 백무량 이야기는 전혀 감이 오지 않는 군요.
    비록 부상이 심하다 하지만 물러설 마음은 없다 라는 식의 문장을 넣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상한가요?^^; 전 이 부분은 이상하다는 생각은 잘 들지 않는 군요.
    수호령 부분은 아무래도 제 필력이 부족하다 보니 여러가지 상황 전개는 만들어놨지만 그것이 독자 분들에게 정확하게 와 닿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음 부터는 더욱 신경 써야겠네요^-^


    사탕을 빨면서 요도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물컴터
    작성일
    04.07.26 20:49
    No. 4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요도님 사탕값 꽤 드시겠네요 ㅎㅎ-_-;;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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