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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준님의 초일을 읽고...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
04.05.06 18:21
조회
897

신작은 아니지만...

선뜻 손이 안가던 초일을 읽게 되었습니다.

초일은 한마디로 강한 사나이의 이야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마초는 아니고...뭐랄까? 강렬하게 자신의 존재를 일깨우는 정열이

느껴집니다.

초일은 아직 백준님의 풋풋함이 묻어있는 것을 느낍니다.

그러나 풋풋함 속에 작가가 그려내고자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초일을 읽으면서...절대선이나 절대악의 모습이 없었던 게 좋았습니다.

솔직히 기대는 별로 안했던 작품이었지만, 지금은 추천합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4.05.06 19:04
    No. 1

    초일의 생각만 해도 짜증나는 여자문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슈리하잔
    작성일
    04.05.06 20:02
    No. 2

    초일도 수작이죠 ㅎ 재밋게 본 작품 중 하나네요
    마지막에 우운비 죽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죠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혈잔향초일
    작성일
    04.05.06 20:18
    No. 3

    전 초일과 우운비....음 그리고;;;;끄응~~~~~~!
    까먹었다;;;;음 도를 쓰는 인물이었는데;;
    그 세사람의 우정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추천합니다~~!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홍림紅林
    작성일
    04.05.06 23:35
    No. 4

    능풍운!!! 아닌가요^^ㅋ
    건곤권 볼려고 초일읽었었는데..
    정말 최곱!!!!니다^^*
    즈응말 강춥니다
    윗분 말씀대로 풋풋함이 묻어나지만 그걸 감내할수있는 작품이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앨류
    작성일
    04.05.07 00:01
    No. 5

    정말..싸나이의 강렬한 체취(??)내지는 정열(??)등등이 느껴지는 소설이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착정검주
    작성일
    04.05.07 14:16
    No. 6

    난 초일 참 재밋게 읽었는데, 다들 재밋게 봤으면서도 그 여자 문제에 왕짜증내는 사람들 많더군요. 사실 왕짜증은 청승맞은 첫사랑 보다도 괜히 혼자 설쳐대는 노처녀 군사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ㅡV
    작성일
    04.05.08 01:49
    No. 7

    흐음 책방에 떡하니 초일이 있던데;;
    수담옥님의 도둑전설인가? 그것 바로옆에;;--
    도둑전설이라는 제목의 압박 때문에 옆에 있떤 초일을 보지못했다는.;;
    쿨럭.시험끝나고 봐야겠다고 생각하는..;;쿠엑;;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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