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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처녀귀신
작성
03.08.20 16:20
조회
1,232

설봉의 대형설서린 4권를 보면서 한가지 이해가 안돼는 부분과 설봉님의 특유의 글솜씨를 볼수 있었다.

한가지 이해가 돼지 않는 점은 신공를 배우고 나서 걸리 경우 골인들 끼리의 약속 이다.

자신들 끼리 약속를 했다 걸리경우 어떤 행동으로 신공를 중지 할것를..

그런데 여기서 왜 그 걸린 사람은 중지 하지 않아으까..

바로 처벌이 됀 것이 아니고 며칠 있다가 처벌이 내려 질것로 나타 난느데..

걸리 사람은 왜 중지 하지 않고 계속 했는지 이해가 됀지 않는다.

그 약속은 누가 걸리지 알고 있어기 때문에 그 사람 빼고 나머지 들 끼리 약속이라 말이가...

나의 머리로 도무지 이해가 돼지 않는 장면이다.

그리고 설봉님의 특유의 글솜씨는 정말 뭐라고 표현를 못하겠다.

설봉님은 한가지 가정를 독자들에게 사실로 믿게 만들어 버린다.

나도 그 가정이 사실인지 알고 여기서 나오는 나만의 즐겁운를 찾았어 읽어 나간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그 가정이 사실이 아니고 잘못됀 것라면서 새로운 가정이 사실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나는 그 과정이 전허 억지 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 버리고 만다.

어떤게 보면 대단하지 않는 솜씨 가지만 나의 눈에는 정말 감탄만 나오게 하는 설봉님 만의 능력이다.

그런 능력은 대형 설서린 뿐만 아니라 설봉님의 모든 작품에서 나타나는 능력이다.

그런 점때문에 설봉님 작품를 읽는지 모르겠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 하는 작가는 장경님이다.

작품은 따로 있지만 작가들 중에서는 가장 좋아 한다.

그 이유는 장경님은 향상 변화하기 때문이다.

설봉님의 무협소설를 보면 거의 똑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등장인물들의 성격이 거의 같다.

한가지 작품의 분위기로 많은 독자들의(물론 나도 포함)사랑을 받는 다는 것은

지금 처럼 금방 질려 버리는 요즘 정말 대단한 작가분이다.

하지만 장경님의 작품를 보면 거의 같은 분위가가 없다.

천산검로 분위가 다르고 암왕 분위기 다른고 벽호 분위기가 다른다.

그리고 요즘 나오는 황금인형 분위기도 또 다르다.

작품들의 등장하는 인물들의 성격이 전부 다른다.

그런면서도 정말 재미 있게 작품를 쓰는 작가다.

어떻게 보면 설봉님은 한가지 분야의 능한 명인이라면

장경님은 팔방미인 이기 때문이다.(이표현이 적당하지 모르겠다)

요즘 처럼 새로운 것를 찾고 좋아 하는 저는 향샹 변화 하면서

새로운 모습를 보여주는 그런 점 때문에 장경님를 좋아 한다.

나의 무협에 대한 소망은 앞으로 설봉님의 작품 중에서 설봉님의 분위기와 전허 다른

작품를 보는 것이 소망이다.

어떻게 보면 설봉님은 자신의 무협작가 이미지에 맞지 않게 작품를 써서

실패를 하줄 몰르지만 제가 좋아하는 작가분의 향상 도전하고 변화하는 작품를 보는 것이 나의 조그만한 무협에 대한 소망이다.


Comment ' 3

  • 작성자
    『GUIN』
    작성일
    03.08.20 22:53
    No. 1

    무협을 읽으며 작가의 성향을 간파하시다니..;;

    대단하네요..

    저는 무협작가님들에게 성향이 있다고는 전혀 생각치 못했는데;;

    성향(?) 맞나?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타반테무르
    작성일
    03.08.22 00:33
    No. 2

    저도 사신을 읽고서 그의 작품을 거의 다 보았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한 작가의 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그의 작품성향과 함께 발전도를 볼수 있어서 참 좋더군요.

    제 생각에 설봉님은 굉장한 작가입니다. 많이 노력 안하고 천재가 아닌 이상 그런 글들이 쓰여질수 없기 때문이죠.
    단 묘사위주의 글들로 인해서 스토리가 좀 상대적으로 약하지 않나쉽습니다.스토리는 조금 나가는데 비유나 설명이 과하다 이거죠. 특히 최근작들에서 두드러지지요.
    두번짼 주인공들이 다 천재입니다. 머리가 한결같이 천재이다보니 아 그렇구나 하면서 그냥 읽는 소설이 되버리는 겁니다.

    하지만 그의 장점은 단점들을 모두 날려 버리지요. 예전에 용대운님의 글을 읽은 기억이 있는데 단점을 없앨려기 보단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라는 어떤 후배 작가를 위한글이여.
    딱 맞는 예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하이젠버그
    작성일
    03.08.23 12:38
    No. 3

    신공 수련하는 모습이 걸린 그
    사람에게 접촉을 하면 오히려 모두
    걸릴 가능성이 커서 처음에 걸린 사람은
    버린다고 했던 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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