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감상]사마쌍협을 읽고..

작성자
Lv.6 까칠한히로
작성
03.07.11 07:19
조회
1,836

누군가의 추천을 받아 사마상협을 읽었습니다..

제목이 별로 와닿지 않아서 보지 않고 있었다가 혹시나 하고 빌려봤는데 정말 왜 빨리 보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오더군요..

깔끔하고 단백한 문장력으로 탄탄한 스토리가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요즘 찾아보기 힘든 작품인것 같습니다..

지금 대여점에서 나와있는걸 다 빌려다가 4권까지 쉬지않고 보았습니다

주인공 자운엽이 자신이 흠모하는 설수연이란 여자를 찾아가는 과정이 하나의 큰 줄기이면서..단순하거나 지루하지 않은 배경과 인물 설정이 느껴집니다

다른 분께도 추천해주고 싶은 작품입니다

제가 작가이신 월인님의 두령이란 작품을 아직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사마쌍협을 읽어보고 나니 두령도 범상치 않은 작품일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솔직히 두령이란 잠품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언뜻 보니까 주인공과 두세명의 여인과의 애정관계가 얽혀 있더군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중 하나가 바로 영웅에겐 미인들이 따른다라는 말로 정당화시키며 주인공이 여러 여자들이과 맺어지는 류라서 두령을 읽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4권까지 사마쌍협을 읽어본 결과 이작품도 그런식으로 쓰여지지나 않을지 걱정이 되는군요

주인공과 설수연과의 관계가 워낙 이 소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니까 그렇게 될리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두령에서처럼 그렇게 되어버리면 정말 실망스러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접어두고 일단 작품 자체는 대단히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Lv.85 무섭지광
    작성일
    03.07.11 08:33
    No. 1

    두령 절대 그런 내용아닙니다..
    한 여자에게 빨리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자기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을 절대 외면하지 못하는 진짜 사나이의 모습을 그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사마쌍협처럼 문체가 깔끔하진 않지만.정말 한 번 읽어 보시기를 권하고 싶네요..두령을 한번 보시고 나면 사마쌍협이 왜 훌륭한 작품이고.월인님에게 독자들이 왜 열광하는지 알게 될겁니다....
    요즘처럼 좋은 작품보기힘든때에 아직 두령을 안 보시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까칠한히로
    작성일
    03.07.11 09:49
    No. 2

    흠..무섭지광님의 말이 아니더라도 사마쌍협의 문체를 보면 두령도 분명 어설픈 작품은 아닐꺼라고 봅니다..아니 좋은 작품일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스토리 전개나 배경 인물등에 한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전 체질적으로 주인공과 2명이상의 여자가 맺어지는 무협은 상종도 하지 않는 편입니다
    머 초창기 신무협에서처럼 터무니없이 아무여자하고나 맺어지는 경우가 아니라 내용의 전개상 어쩔수 없다거나...피치못할 사정이 생겨 다른여자를 뿌리치지 못할경우도 있습니다만 그걸로는 정당화 될 수가 없다고 봅니다 저는...
    머 보시는 분들에따라 그런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제생각만 따진다면 무협이 더이상 시간때우기용으로 취급받지 않고 당당하게 소설의 한장르로 인정받으려면 무협에서도 남녀간의 사랑을 현실적이고 타당하게 묘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사마쌍협 6권까지 읽었는데 주인공과 북미라는 여자가 또 얽히는군요...자신의 팔을 바쳐 주인공의 목숨을 구해줬기때문에 어쩔수없다라는 타당성을 가지고서...
    이작품에서는 주인공과 설수연과의 사랑이 하나의 모티브가 될거라 생각했는데....
    이작품에서도 주인공과 북미 그리고 설수연 이세사람이 얽히게 될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군요..머 어쩔수 없죠 글은 작가가 쓰는것이니까요
    그리고 이런작품을 좋아하는 독자도 있을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3.07.11 10:04
    No. 3

    무협논단의 제 글을 전혀 믿지 않으셨나보군요...
    이렇게나 섭섭할 데가 -_-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7.11 11:32
    No. 4

    에이스님
    남녀간의 연애라는것이 한남자 한여자만을 바라 봐야 되는건가요..^^;
    물론 목숨보다 소중한 사람이라면 그럴수도 있겟죠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속에서도 수많은 만남과 이별이 있는데..
    소설에서 일부일처를 강요하심은 너무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어느 정도의 개연성이 있으면 읽는데 아무런 부담이 안가던데요...^^;
    물론 예전처럼 음약등에 의해 순식간에 만나고 헤어지던 그런 종류는 빼고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風蕭蕭
    작성일
    03.07.11 11:43
    No. 5

    생각의 차이겠죠..
    일부 일처, 일부 다처, 일처 다부..뭐 생각 하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아자자님 말씀 대로 개연성이 중요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까칠한히로
    작성일
    03.07.11 11:58
    No. 6

    네..아자자님의 말도 이해됩니다..개개인의 성향이 다르니까요..어디까지나 위에글은 제생각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남녀간의 사랑이란것은 한남자가 한여자를 바라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사랑이라는 감정이죠
    한남자가 두명의 여자에게서 동시에 사랑을 느낀다?
    그건 두 여자 모두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과 같습니다
    어느정도의 개연성이 있으면 읽는데 아무런 부담이 없진 않지만 그럭저럭 읽을만 한것도 사실입니다 글 전체의 흐름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사랑을 주제로 다루는 특정 무협을 빼고 대부분의 무협에서는 남녀간의 애정사를 진중하게 다루지 않습니다
    과연 한남자가 한여자를 진실로 사랑하는데 다른여자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물론 사랑이 아닌 책임, 의무 이러한것들로 받아들일 수도 있을겁니다
    저는 이러한 것들 자체가 무협 소설의 가치를 떨어뜨린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제가 무슨 연애무협 매니아란 소리가 아닙니다
    형편없는 작품에서는 몇명하고 맺어지던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런책은 제가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좋은 작품을 발견해서 읽다가 이러한 경우가 생겨버리면 참 안타깝습니다 남녀간의 사랑을 좀더 진실하게 다루면 더 훌륭한 작품이 될수도 있을거 같아서 입니다
    쓰다보니 길어 졌군요...어쨋든 제 생각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정상수
    작성일
    03.07.11 12:48
    No. 7

    무협의 배경이 현대가 아니고 사랑을 주제로 하지 않는 무협에서는 지고지순한 사랑을 논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사랑을 하겠지만 고대의 애정관은 남자의 우월성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실지로 상류층에게는 축첩이 보편화된 상황에서 도덕군자가 아니라면 손만 뻗으면 되는 미녀를 외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외면한다면 더 개연성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여자가 등장하지 않는다면 모르지만 등장하였고 미녀로 묘사가 되었으며 미녀가 호감을 보인다면 그 당시의 도덕기준이나 애정관에 비춘다면 당연히 거두어 주는 것이 당시의 대장부라면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다른 여자를 취하는 것이 한여자에 대한 배신이라는 개념자체가 당시의 상류층에는 별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개념이 도입되려면 여자의 집안이 황실이거나 남자의 집안보다 훨씬 나아야만이 눈치를 보았던 것으로 압니다.
    시대적 상황을 묘사한 중국의 고전을 보면 남자들이 서너명의 여인은 기본으로 취하였습니다.
    그런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면 그런 전개가 이상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또한 그런 애정 부분을 배려한다면 정략적인 문제에서 부딪쳐 작가가 원하는 전개는 실제로 어려운 면도 많이 있습니다.
    그 것은 글 전체를 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전개일 수가 있습니다. 무분별한 것 보다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안되기에 에이스님 같은 분이나 여성분들의 비난을 감수하면서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까칠한히로
    작성일
    03.07.11 14:01
    No. 8

    흠 천진도사님 말씀 이해할 수 있겠지만..
    신무협이라는 것이 시대적 배경은 옛중국으로 잡고있지만 상황전개나 스토리자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하는 것이라고 보는데요...
    그시대적 특성을 살린다고 일부다처제를 묘사한다는것은 좀 무리가 아닐까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최민호
    작성일
    03.07.11 17:29
    No. 9

    흠, 글쎄요... 일처다부제가 된다 안된다를 떠나서, 작가께서 글을 쓰시는데, 또 소설의 전개상 두여자 필요하면, 취하는 것이고, 필요없다면 또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자운엽은 설수연에게 연모의 정을 느끼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북미란 여인이 자신의 한쪽 팔을 잃으면서까지 그를 도왔습니다.
    요즘처럼 법적으로 일처다부제가 허용이 되지 않는 것도 아니고, 영웅은 호색이란 말이 있듯이, 그 당시에는 평민일지라도 재산이 된다면 첩을 두는것이 흉이 아니었습니다.
    그런 시대상에서 자신을 위해 한팔을 잃은 미모의 여인에게 연정을 느끼지 않는다면, 그것이 오히려 이해가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또, 시대적 배경을 중세 중국으로 잡고 있다면, 그 관행과 풍습, 미풍양속 또한 중세 중국을 배경으로 삼아야 소설을 읽기에 거부감이 없는게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七情劍
    작성일
    03.07.11 19:50
    No. 10

    보통 주인공들의 지조없고 무분별한 애정행각은 저도 거부감이 생기고 특히 말이 안되는 점은 사랑이란 감정이 그리 쉽게 생기는 것도 이해가 안될뿐더러 대부분의 소설 주인공이 강호에 등장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2 년 길어야 5년 인듯 한데 그안에 많은 여자들과 얽히는건 주인공이 진실한 사랑이 없다거나 천성이 바람둥이죠

    하지만 소설에서 주인공이 늙어죽기까지 그리는건 별로 없으니 그런소설이 있다면 일부다처제를 그려도 된다고 봅니다. 그당시 시대배경이 그러하니까요
    문제는 시간이죠 짧은시간안에 여러여자와 얽히는게 말이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설수범과 자운엽의 내면을 조금 비교해보면 자운엽의 북미나, 설수란에 대한 감정을 조금 엿볼수 있지 않나 합니다
    설수범의 내면은 복수심으로 가득차 있죠 그래서 정마협의 딸의 애틋한 구애에도 쉽사리 마음을 열수가 없죠 때문에 검에도 살기가 묻어나와 칼로벤 잔가지가 쉽사리 시들어 버리죠 그의 마음은 온통 복수심으로 가득합니다 그의 모든행동도 오로지 복수에 맞춰져 있습니다

    자운엽의 내면은 정에 대한 갈구 입니다. 자운엽은 3살쯤인가에 버려진 고아죠 언뜻 소설상의 자운엽은 냉정하고 비정하고 쉽자리 정을 주지않는 사람으로 비춰질수 있으나 역설적으로 자운엽은 누구보다 정을 갈구하는 사람입니다
    소설상의 그의 행동들은 정을 주었다가 자기부모가 버린것처럼 또 자기가 배신당할까 두려운겁니다..그래서 쉽게 정을 못주죠
    8권까지 그의 모든 행동은 설수란에 대한 감정의 표출입니다 설씨세가 에서 봤던 설수란의 언제나 변한없이 자애롭고 자신을 감싸줄것 같은 그 눈빛에 반한거죠 그래서 그는 설수란에 목숨걸고 모든 행동은 설수란을 위한 행동입니다 그의 삶자체가 설수란이 없으면 무의미하죠
    설수란을 찾으러 갔다가 못만났을때의 그는 묘향이란 여자의 눈에 생명이 꺼져가는 것 처럼 보일정도죠... 참으로 처절합니다 ㅠㅠ 누구보다 외롭고 고독한게 자운엽이죠

    금성표국주나 북미 또 그의 의형제와의 관계도 같은 맥락입니다
    결의형제 맺을당시 섬찟하게도 팔뚝을 서로 그어 한사발 피를 마시죠 자운엽의 혈육의 정에 대한 그의 내면을 보는듯 했죠
    금성표국주와 자운엽의 관계도 그의 내면을 조금 보여줍니다 그녀는 자운엽을 친동생처럼 느끼죠 억지로 자운엽의 내면을 열려하지 않습니다 거기에 반응하는 자운엽은 남들이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들을 하죠 무보수로 일하기도 하고
    십만냥이라는 거금을 선뜻 내놓기도 하고 나름대로 그녀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것을 합니다 아무런 대가없이 크게 묘사하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그만의 정을 표현한거라 보입니다

    북미에 대한 감정도 정의 표출입니다 자신을 위해 한팔을 버린 북미에 대해서 운엽은 아마도 이런생각을 했을수도 있습니다. 부모는 날 버렸는데 이여자는 날 위해 한팔버리기를 마다하지 않는구나
    자운엽은 팽가삼화는 우습게 여겨도 절대로 북미를 져버릴수 없습니다 그감정이 사랑이 아니라 해도 그는 누구보다 그러한 정을 애타게 찾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죠

    결론적으로 무협의 일부다처제는 싫어해도 고독한 자운엽에게는 북미나 설수란이 옆에 머물기를 바랍니다. 소설에서는 묘사하지 않겠지만 흥부처럼 많은 자식을 낳을지도 ...

    원래는 감상비평에 자운엽과 설수범을 비교해서 올릴려다가 사마쌍협에 대한 글이 많아서 걍 댓글로 올립니다 쓸데없이 길어진 댓글이라 미안할 뿐입니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張秋三
    작성일
    03.07.11 21:13
    No. 11

    머리가 아퍼. 그냥. 대충 보고 삽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폐인도령
    작성일
    03.07.11 22:22
    No. 12

    길게 이리저리 얘기 해봤자 결론은 취향차이라는겁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색황사협
    작성일
    03.07.11 22:55
    No. 13

    저는 그냥 사마쌍협이면 다 좋은데...;;

    그런데 운엽이는 아마도 북미랑 될거 같던데요. 최대한 빨리 데리러 오겠다고 약속까지 했음 볼장 다 본거죠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유천
    작성일
    03.07.11 23:11
    No. 14

    맞습니다.
    취향 차이죠...
    천진도사님 말씀처럼 시대적 배경을 따르면 일부다처제가 문제 될 게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저와는 너무 동떨어진 시대 얘기인지라 납득이 잘 안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두령.. 악랄한 이란 단어가 너무 많이 나온 소설이 아닌가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87 기타장르 [추천] 유려한 글을 읽고 싶은 분들은 임준... +6 Lv.9 단예36555 03.07.13 1,587 0
1186 기타장르 [추천] 용대운의 탈명검 +6 언제나 청춘 03.07.13 3,581 0
1185 기타장르 [추천] 금강님의 '영웅독보행' +1 Lv.1 크르르릉 03.07.12 1,215 0
1184 무협 천마군림 6권을 읽고 느낀 의문점과 경혼기... +11 Lv.18 gr**** 03.07.12 5,339 0
1183 기타장르 [감상]비뢰도14권을 읽고... +10 Lv.43 劍1 03.07.12 1,488 0
1182 기타장르 [추천]비적 유성탄 +3 Lv.1 무극신마 03.07.12 1,126 0
1181 기타장르 [추천] 서효원님의 절정검도.. +1 Lv.27 風雷魔影 03.07.12 1,060 0
1180 기타장르 [감상] 색협(色俠) +3 Lv.1 그냥살란다 03.07.12 2,509 0
1179 기타장르 [필독] 회원정보 미기재 회원의 게시물 +3 Personacon 금강 03.07.12 1,038 0
1178 기타장르 [추천]한상운 님의 비정강호 +2 Lv.40 하루전 03.07.12 1,108 0
1177 기타장르 [추천]냉혈무정 +3 Lv.1 봉달님 03.07.12 1,147 0
1176 기타장르 [추천]숨겨진 걸작들..^^ 찾아읽으세요.^^ +1 Lv.57 엔시쿨 03.07.12 2,675 0
1175 기타장르 [감상/잡담]천년지로를 읽고 Lv.8 hyolgiri.. 03.07.12 870 0
1174 기타장르 [감상] 수호령을 읽고 +2 Lv.1 와라떽뚜 03.07.11 1,357 0
1173 기타장르 [추천]서효원님의 魔 +11 미인혈 03.07.11 1,540 0
1172 기타장르 [감상] 용대운 - 군림천하를 읽고 (9,10권) +11 Lv.20 흑저사랑 03.07.11 2,233 0
1171 기타장르 [감상] 사마쌍협 +5 Lv.11 하늘바람 03.07.11 1,279 0
» 기타장르 [감상]사마쌍협을 읽고.. +14 Lv.6 까칠한히로 03.07.11 1,837 0
1169 기타장르 [감상] 청산의 '검신' 박정춘 03.07.11 1,624 0
1168 기타장르 [감상] 혐객 공수래 +1 Lv.1 운월暈越 03.07.11 1,100 0
1167 기타장르 [감상] 호위무사 찬미 ..... +4 Lv.1 윤승호 03.07.11 1,257 0
1166 기타장르 [감상/추천]개파조사 +6 Lv.1 이가락 03.07.10 1,736 0
1165 기타장르 [감상]칠독마를 읽고... +4 Lv.65 눈꽃두둥 03.07.10 1,510 0
1164 기타장르 [감상]제가 생각하는 비뢰도.. +17 이슬희 03.07.10 1,739 0
1163 기타장르 [추천]강호전쟁사.. +7 Lv.1 그저녁무렵 03.07.09 1,641 0
1162 기타장르 [감상] 발해의 혼을 다시금 되새기며. +6 Lv.23 바둑 03.07.09 1,157 0
1161 기타장르 [감상] 신오쌍영 +2 Lv.23 바둑 03.07.09 1,220 0
1160 기타장르 [추천] 석송 풍뢰무 +9 Lv.27 風雷魔影 03.07.09 3,786 0
1159 기타장르 [추천]사마쌍협 8권을 읽고..... +8 Lv.85 무섭지광 03.07.09 1,590 0
1158 기타장르 [추천]중국무협소설중에서... +7 Lv.74 표향선자 03.07.09 3,548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