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회 다녀왔습니다.

실내 수영장, 노래방 시설 딸린 복층식 모텔 잡아서 놀았습니다.

작은 방이 45평, 큰 방이 75평인데 작은 방을 잡았어요.

수영장 물도 따뜻하고 술도 맥주 피쳐 셋, 소주 열, 양주 둘, 와

인 셋에 과일에 카나페 재료에 카프레제 재료 사서 만들고 얼음

사와서 양주 왕창 먹고 수영하고 술먹고 수영하고 술먹고 노래

부르고 수영하고 보드게임하고... 8시 입실해서 12시 퇴실해서

점심 먹고 카페 가서 보드게임 한번 더 하고 이제 집으로 왔어요.

....내년엔 꼭 큰 방을 잡기로 했습니다. 진짜 완전 대만족이었어

요.

아. 흐흐. 히히히히히..

[CReal]

주변을 보니 여자들은 그렇게들 많이 하더라고요. 전 그저 술술술술술술술술... 깨어보니 집 이랄까. 쓰린속과 카드명세서만이 지난날을 기억하고 있을 뿐--;;

[悲戀歌]

모텔에.. 수영장까지... 와~!

[小雲]

흐흐흐 방구석에서 소주 먹으면서 새우깡 씹으면서 보낸 사람도 잇지요
위의 글은 신계급이면 여기는 아아악

[어린쥐]

뭔가 다른 세상인데 ..저런건 VJ특공대에서나 보았던 내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