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박이일이 끝난다네요.

시즌1이.....

역시 강호동이 크리티컬이었나보네요.

이수근 엄태웅 김종민은 시즌2에도 나오고

나머지는 떠난다네요.

이승기... 1억인가 10억 줘도 일박이일 안 떠난다며 -_-;;;

아, 참고로

일박이일은 제가 어린시절 보던 '만화영화' 제외,

유일하게 시간 되면 TV 앞에 앉아서 본방 사수하던 프로그램입니다.

(그나마도 군대갔다 오면서 상실)

이로써 남극 정벌의 극한의 고통과 추위는 시즌2 멤버들이 지게 된 것군요.

[엘모]

이승기는 군대크리죠.

[엔띠]

아... 연예인이었쿠나....
나보다 2살 많지만 아직 가지 않았군.
가면 힘들겠네... 남자 가수는 군인이 음악방송에서 채널 돌리게 하는 원인인데 ㅜㅜ

[제리엠]

다른 데서 돈 주고 오라고 할때 얼마를 주든 안 간다고 했지
개인적인 사정은 역시 어쩔수 없죠 ㅎ

[림핌]

으엉 ㅠㅠ

[[탈퇴계정]]

시즌2의 맴버가 매우 걱정되면서도 기대되네요. 전에 뉴스에서 떴던 김승우, 성시경, 주원은 제발 아니길 바라고 있긴 한데.... (성식이형 팬이지만 이건 아닌 것 가틈 ㅠㅜ)

[[탈퇴계정]]

이수근, 김종민, 엄태웅, 김승우, 성시경, 주원으로 결정되었죠.
시즌 2의 성공은... 이수근이 김승우, 성시경, 주원을 커버할 수 있냐입니다. 김종민, 엄태웅이 이제 자신들의 몫을 해준다고는 하지만 이승기, 은지원과 같은 1 + @ 와 같은 역할을 기대하기엔 아직 역부족인 것이 사실이죠. 1의 역할만 해줘도 기대이상이라고 봐야할 겁니다.

시즌2가 시즌1의 인기를 어느정도 안고 간다고는 하지만...
이승기, 은지원이 빠져나간 공백과 추가로 3명의 예능경험이라고는 게스트를 제외하곤 전무하다시피한 연예인을 데리고 어찌 끌어갈지도 걱정이지만... 여기에 한 몫 더하는 것이 PD의 교체입니다.

출연진들의 교체도 걱정거리이지만 PD도 마찬가지죠.
3명의 멤버도 초짜. 새로운 PD도 1박2일엔 초짜.
거기에 시즌2를 시즌1과 같게 한다고하니... 시청자들은 사람만 3명 바뀐 어쩌면 시즌1보다 재미없어진 1박2일을 끝날 때까지 또는 최소 몇 주간 아니면 몇 달간 봐야할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