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던 게임다 접고 거실에 다시 사료그릇가지고와서 물담고 사료담아서 대기한지 3시간째 드디어 사탕이가 다시들어왔어요 옆방에서 자기를 보는게 부담스러운지 창문에서 안넘어오다가 슬쩍 눈치보면서 사료를 먹으로 오더라고요 그래도 갑자기 다가가면 안돼니까 먹는걸 지켜보았죠.
다먹고 거실바닥에 철버덕하고 눕더라고요 저 고양이 사탕이가 맞을까?하고 자세히 보니 배에있는 혹을 보니 사탕이가맞았어요.
하 다행이다 이제 문단속잘하고 사탕이한테 잘해줘야지. 라고 생각한다음에 누워있는 사탕이옆에 앉아서 만질려고하는순간. 하악질을하면서 팔을 긁고 창문으로 달아나갔네요.
이번 상처는 진짜 깊게 할켜서는 많이 쓰라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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