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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은자의 하늘...

작성자
Lv.42 절대삼검
작성
04.04.20 20:27
조회
213

평어체로 씁니다. 저의 비례를 용서하소소^^;;...

예전 천제황의 무협만화이던가에 보면 은자천, 즉 은자의 하늘이라는

곳이 등장하는 것을 보았다. 강호에는 원래 기인이사가 구름처럼 많은

법이며, 그런 기인이사들, 즉 은자들이 모인 곳이었던 것 같다...

회사일에 지치고 피곤하면 고무림에 들러 연재소설도 읽고, 감상/비평,

논검/비무, 강호정담란을 둘러보며 게시된 글들을 읽어본다. 특히 감비란이나

논검란의 글들을 읽고 있으면 이곳 고무림은 정녕 은자의 하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나도 무협 꽤나 읽었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숨은 고수들이 많이

계신 것 같다. 난, 감비란이나 논검란에 글을 써 본 적은 없고, 댓글도 잘 달지

않는다. 수많은 고수분들앞에서 나의 얕은 내공을 드러내기 두려워서이다^^;;...

근자에 정치애기로 정담란이 시끄러워 속세를 떠나 유유자적하고 계신 은자들께

누를 끼치진 않았는지 모르겠다. 오늘 강호정담 운영자께서 정치애기 허용을 공지한 것을 보고 놀랐다. 난, 정치애기가 금지되거나, 별도게시판에서만 허용될 줄

알았다. 기왕에 운영자께서 허용을 하였으니, 앞으로 정담란 이용동도들은 모두

주의하여 격한 논쟁을 피해야만 하겠다. 머, 솔직히 이제 선거 후폭풍도 지나고

탄핵사태도 다 끝나고 나면 정치애기 하래도 사람들 별로 안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나저나 난 언제나 감비란과 논검란에 참여할 만큼 내공을 갖추게 될까?^^

중2때 영웅문으로 무협에 입문한지 십수년이 지났는 데도 내공이 일취월장하지

아니하는 것을 보니 수련법이 잘못 되었나 보다...속세에 한눈팔지 않고, 수련에

매진해야 할텐데^^...

어찌 되었거나, 감비란과 논검란에 활발하게 글 올리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눈으로만 참여하며 고수에의 꿈을 키워 봅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42 절대삼검
    작성일
    04.04.20 20:29
    No. 1

    어어라,,,저 한 줄만 왜 저리 삐져나왔을까-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꼼사리
    작성일
    04.04.21 02:28
    No. 2

    절대삼검님 글을 보면 절대 내공이 약한것 같지 않습니다.
    저도 아직 감/비, 논검란에는 참여한적 없는데....

    우리 두사람 모두 언제 논검란이나 감상란에서 서로 볼수 있을날을 기대해봅니다...헤헤헤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절대삼검
    작성일
    04.04.21 08:29
    No. 3

    ^^
    감사합니다. 만추서생님...좋은 하루 되세요...
    으음, 감비란은 몰라도 논검/비무란에 참여하려면
    검강 정도는 구사해야 할듯^^;;...
    저는 아직 검기도 제대로 못 다루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4.04.21 09:37
    No. 4

    논검란은 목검(木劍)이 아닌, <진검> 승부라.. 피 튀김다. ^^;;
    넘 무셔서 전 걍 바라보기만 한답니다. = =;;
    두분은 논검란에 가실 실력이 되시길..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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