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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밑에 소금관련글 보고..

작성자
Lv.91 그리피티
작성
12.07.08 01:13
조회
647

겨우 몇천년 가지고 소화기관이 진화 하느냐 라는 말이 있는데, 소화기관의 진화는 겨우 몇천년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스페인같은 경우를 보면 야채소비가 극히 적습니다.

어느정도냐하면 샌드위치를 봐도 빵 + 햄 + 채소류의 경우는 토마토를 빵에 발라줍니다. 토마토 슬라이스를 넣어주는것도 아니고, 토마토케첩을 넣어주는게 아니라 토마토를 빵에 살짝 발라주는정도입니다. 거기다가 햄이요? 햄이라는게 고기를 통째로 보존하기위해서 암염을 끊임없이 발라서 마린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라면 칼국수 짬뽕 나트륨이 많다해도 그 국물까지 모두 마시는 기준으로 나트륨이 많은건데, 이쪽은 햄자체에 나트륨이 밴거라 먹으면 스트레이트 입니다.

거기다가 지방, 단백질류의 육류는 소비가 얼마나 많은지.. 우리나라 사람이 거기서 몇년만 살면 고혈압 당뇨로 고생을 할텐데도 불구하고 충분히 잘 삽니다.

요컨데, 식생활이 갑자기 바뀌게 된게 문제지, 그동안 먹어왔던 대로 먹는것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나트륨 얼마 이상 먹으면 안되고 이런거에 너무 연연하고 걱정하지는 않으셨으면..


Comment ' 2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2.07.08 01:41
    No. 1

    일번적 의미의 한식 자체로는 특별히 짜게 먹지 않는 이상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처럼 몸에 해롭진 않습니다. 정말 조심해야할 것은 군것질이죠. 맛을 올려주는데 소금이 끼치는 영향은 무척 큽니다. 단맛을 더 내기위해 설탕을 더 넣는 대신 소금을 조금 넣는 것으로 단맛이 확 살아나는 실험도 있죠.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공식품에는 생각보다 소금이 많이 들어갑니다. 음료수도 마찬가지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테라토마
    작성일
    12.07.08 02:04
    No. 2

    그래도 한국인은 세계보건기구의 나트륨 하루 권장 섭취량의 2배 이상을 매일 먹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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