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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2.07.14 21:59
조회
849

라고 어디선가 들은듯합니다.

좀 어릴때는 하루종일 안먹다가도, 한끼를 먹더라도 태산을 삼키듯.

폭식을 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배에 힘주고 다녔습니다 ㅋ

그리고 그 폭식하는 버릇을 고쳐서 아주 가끔 발현되는걸로 바꾸었죠.

작년에 아주 획기적으로(물론 운동으로) 살을 뺐는데(물론 고도비만은 아니었습니다. 살짝비만........이라고 자위중)

그럼에도 윗배만은 흔적을 남기곤했죠.(사실 친척에게 몇년전에 지적질 받고 계속 신경쓰고 있었죠)

이놈의 주벽은 떨어질 생각을 안하니, 뭐 당연한 결과겠죠.

여기서 의문이 생겼습니다.

조사한대로, 폭식을 하면 윗배가 나오는 부작용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전 음식물을 폭식하는게 아니라..(섭취량은 과거나 지금이나 대동소이)

맥주 주량만 늘어날 뿐입니다.

상식적으로 맥주는 비만의 원인이 아닙니다. 같이 섭취하는 안주가 비만의 원인일뿐.

뭐가 궁금하냐구요?

맥주를 단시간에 다량 흡입해서 장이 늘어나는것도 윗배 불룩의 원인이 될 수 있나해서요.

죽기전에는 맥주 끊기는 힘들겠다 싶어서, 요즘 헬스 등록하긴했습니다...

달리자!!

말 달리자!!  ㅠㅠ

최근 헬스장의 러닝머신에 뼈를 묻기로 각오했습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12.07.14 22:01
    No. 1

    저도 맥주를 좋아해서 술자리에서 한번마시면 3000씩 먹곤하는데 맥주도 비만의 원인입니다...안주안먹어도 살찌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07.14 22:03
    No. 2

    저도 운동해야 하는데 비는 왜 이리도 오는지..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4 22:05
    No. 3

    아저씨님께//

    맥주자체는 살 안찌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매일 4000정도씩은 먹는데,

    예전에도 그정도 먹으면서 살은 뺐거든요. 운동하면서.

    방송에서도 본적있구요. 뭐 케이블 방송에서 본거라 신용도는 좀 낮다고 생각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7.14 22:08
    No. 4

    뭐 맥주는 맥주가 문제가 아니라.. 맥주 마실때 보통 튀김 같은 거랑 먹어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12.07.14 22:34
    No. 5

    네 저도 그거 비슷한 방송은 봤는데요 그게 알콜자체는 살찌는 주요 원인이 아니다. 라는 거였는데 그게 맥주는 찌긴찌더군요. (전 맥주마실때 안주안먹거든요..) 여튼 매일 4000이면 주당이시네요. 배부른건 둘째치고 보통은 4000먹이면 완전 꽐라될텐데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2.07.14 23:58
    No. 6

    술은 열량이 높은대신 영양소는 제로입니다...

    그래서 술만 마시게 되면 오히려 살은 빠집니다
    대신 간과 몸이 망쳐집니다

    드라마 같은데 보면 알콜중독자가 삐쩍 마른 이유도 그때문임


    술과 안주를 먹으면...열량+열량이 되어 무지하게 살이 찌는게
    당연하죠..
    그리고 취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술집같은데서 주는 안주는 대게 기름기가 많고
    엄청 짭니다.
    술마셔서 혀가 마비가 되는데 임팩트 주려면 짤수록 좋죠
    이는 아이스크림이 아주 차가운데
    차가울때 단맛을 내기 위해선 보통 단맛이 아니라
    엄청 달게 하는 이치와 비슷함..

    그런 음식엔 염분이 많은데 염분은 아시다시피 살찌게 해줌.
    그래서 다이어트의 적은 소금과 야식과 술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2.07.15 00:06
    No. 7

    아참 그리고 알콜중독자들 보면 알겠지만..
    술을 아주 장기적으로 마시게 되면 위가 음식을 못받아들이거나
    마비가 옴...
    그래서 배고픔을 못느끼고 깡소주나 그냥 술만 먹게 되는데
    이럴때도 살이 빠지기도 함...

    그런데 이건 진짜 몸 버리는 미련한 짓임..
    간 완전 박살나기 쉽상임..;ㅅ;

    안주가 간의 부담을 덜어주기도 하지만
    문제는 술 자체에 영양분을 몸이 다 흡수하지 못하게하는 기능이
    있음...
    즉 같이 음식을 먹어도 열량은 엄청 많아서 몸에 부담은 되는데
    영양소가 간이나 기타등등에 제대로 흡수가 안되서
    아주 장기적인 술꾼들을 보면 피부가 나쁘고 뼈도 잘 부러지기도 함..

    살이야 빠지겠지만 해독을 해야 하는 간입장에서는
    죽을맛이죠..들어오는 영양분도 없지...몸은 힘들다 말하지..
    게다가 술 많이 마시면 장기적으로 지방간이 오기가 쉽다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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