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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
12.07.15 12:26
조회
770

후으음.. 저는 벌레를 엄청 많이 싫어 합니다.

벌레를 싫어하니까 잡아야되는데 휴지로 잡는다고 해도 엄청 꺼려져서 잡기가 조금... 에.. 힘들달까? 그래서 저는 못 잡습니다. 벌레를.

게다가 문제는 (물론 눈에 안보이는 벌레는 많겠지만) 벌레가 어느 물건에 닿았다, 하면 그 물건이 싫어져요..ㅠ 재미있게 읽던 역사책이 있는데 그 역사책에서 벌레를 한개 발견했는데 말이죠. 평소에는 생각도 안나던 책에 사는 벌레들 목록이 마구 마구 떠오르면서 그 책을 멀리하게 되더군요 ㅠ

원래는 한 2학년때까지인가 그때까지만 해도 솔직히 말해서 벌레를 좀.. 좋아하는 편이 었어요. 네. 좋아했었습니다...만. 어느날 등산하러 갔다가 ...쩝.. 참 끔찍하게도 개미들이

비공개

해서 .. 암튼 개미들이 우글우글 모여있는것을 본겁니다.

우.글.우.글 말이지요. 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

으으으악! 끔찍해서 죽는 줄알았습니다아.. 그것도 도시락 먹고 있었는데! 으허억.. 그때부터 싫어하게 된 것 같아요. 벌레를.. ㅠ


Comment ' 36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5 12:27
    No. 1

    저는 벌레를 무서워해용 ㅠㅠ
    지구에서 가장 무섭기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7.15 12:27
    No. 2

    대부준 싫어할듯요
    파브르같은 사람 제외하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5 12:29
    No. 3

    특히 다리 많은 거 나오면 여자보다 무서워해요

    으으 벌레를 잡아주세여 히나님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07.15 12:30
    No. 4

    전 거미를 진짜 싫어합니다.

    거미가 갑자기 몸에 달라붙으면, 닭살이라고 하죠? 눈에 보일정도로 순식간에 피부를 뒤덥는다는...ㅋ

    어렸을적에, 거미관련된 영화를 본적있는데...그 후로 심해진것 같아요. 외국영황인데 어떤마을에 거미(여왕)가 스며들고 창고에서 알을 까면서 온 마을을 뒤덮는 내용이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7.15 12:32
    No. 5

    저도 벌레 무서워해서 휴지를 완전 두껍게 돌돌말아도 죽이질 못해요. 그래서 더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죠;; 종이컵같은 걸로 가두고 테이프 발라버린다지요>_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5 12:32
    No. 6

    저는 어릴적 살던 집이 생태 체험 공원 저리가라 할 정도로 벌레의 소굴이었기에... 화장실에선 그리마와 곱등이가 영역분쟁 중이었고 부엌에선 바퀴벌레가 호시탐탐 개미의 영역을 노리고 있었고... 저는 그들을 보며 사회를 배웠고 생존을 배웠지요.
    밖으로 나가보면 싱그러운 풀내음과 정겨운 풀벌레소리가 들렸으며 가끔 하수구를 타고 올라오던 민달팽이는 저의 친구였고 심심찮게 모습을 드러내던 작은 쥐는 저의 가족이었습니다.
    그런고로 그 작고 여린 생명들은 죽이는 것을 제외하고는 거리낌이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5 12:33
    No. 7

    전 무서워하지는 않지만, 갑자기 몸에 붙어있는 걸 발견하거나 머리에 떨어지면 화들짝 놀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5 12:34
    No. 8

    밤에도 저의 작은 친구들이 같이있어주었기에 무섭지 않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녀르미
    작성일
    12.07.15 12:34
    No. 9

    공책양, 용기를 내세요.
    공책양이 느끼는 감정은 공포가 아니라 혐오입니다.
    혐오는 얼마든지 스스로의 마음가짐으로 극복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손으로 하기가 부담스러우면 파리채 같은 것을 준비해 두셨다가 벌레가 보이면 때려잡아 보세요. 때려 잡다가 보면 어느새 별 것 아니라는 생각을 하실 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sard
    작성일
    12.07.15 12:34
    No. 10

    신검 전기파리채가 있다면 두려울 것이 없죠! 하지만... 없다면...
    으악! 상상하기도 싫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좌공
    작성일
    12.07.15 12:34
    No. 11

    군대 행군 도중에 10분간 휴식하고 일어서는데....
    볼펜만한 지네를 제가 깔고 앉았더군요....
    제 엉덩이 무게와 자갈들의 압박에도 살아남아
    스물스물 숲으로 사라지는 지네의 엄청난 포스;;
    바퀴 개미따위는 우습니다..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5 12:34
    No. 12

    이자르님 // 흐어어억! 다리많은 벌레! 소름이 막 돋고 막 피하고 싶고 울고 싶어져요.. 흐어어엑..
    천존님 // 그 그죠? ..파브르 박사님(?) 그분 진짜 존경합니다..
    로니형 // 나 남자도 싫어 할수 있어요..
    까페로열님 // 흠.. 소름이라고도 하죠.. 맞나? 암튼
    아 아 아 악! 저는 저 비공개 내용이 말이지요.. 개미가 제신발을 모.조.리 뒤덮어 버렸드압니다아- ... 아니! 내신발에 설탕이 있었어! 꿀이 있었어! 으아악.. .. .. 죄송합니다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2.07.15 12:36
    No. 13

    안녕하세요 장구벌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07.15 12:36
    No. 14

    벌레 싫어하는 사람보다는, 좋아하는 사람을 찾는 게 손이 적게 올라와서 훨씬 세기가 쉬울 거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5 12:38
    No. 15

    수지님 // 으헉..! 자 잔인하긴 하지만! 완전 좋은 방법인듯.. 진짜 짱이다 이방법..
    패러디님 // 패 패러디님 안무서워요? 안 무서우세요...?
    시현님 // 저는 완전 까무라칠겁니다...ㅠ
    녀르미님 // 아.. 그 그렇군요.. 에.. 근데.. 왠지 녀르미님의 말씀이 뭔가 위험한 뉘앙스를 풍긴달까..? 왜이러지;;
    이주현님 // 하지만 저희집은 동생이 그거에 데인적(?) 이 있는데다가 ...쩝.. 제가 조심스러워해서 못산답니다아..ㅠ 나 왜이러지..
    좌공님 // 미 미안합니다! 근데 왜 이렇게 소름 돋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5 12:39
    No. 16

    짱아오빠님 // ㅠ.ㅠ 그런얘기 하지 마세요...ㅠ
    이설누나 // 아! 그렇구나! .. .. .. 좋아하는 사람이 그렇게 드물다니.. 누 누나도 싫어하나 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녀르미
    작성일
    12.07.15 12:41
    No. 17

    많은 애기 엄마들은 애기 주변에 바퀴벌레가 보이면 십중팔구는 맨손으로 때려 잡습니다. 애한테 바퀴가 달라붙을까 두려운 마음에 벌레에 대한 공포나 혐오 같은 것들은 안중에도 없는 거죠.

    이기지 못할 것에 대한 본능적인 공포가 아닌 다음에야, 마음먹기 따라 다른 것이라는 말이에요, 공책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5 12:42
    No. 18

    흐음... 그런데 바퀴벌레나 곱등이같이 일명 최종보스로 불리는 곤충들은 종이컵은 고사하고 나무상자에 가둬놔도 구멍뚫고 탈출합니다.
    유리컵이나 아크릴 상자가 최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관측
    작성일
    12.07.15 12:45
    No. 19

    전 그냥 벌레를 보면 아~ 벌레구나.. 딱 그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5 12:47
    No. 20

    진짜,아주,너무,엄청,되게,많이,미치도록 싫어...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5 12:47
    No. 21

    녀르미님.. 아.. 그 그렇군요.. 그럼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 하는건가!!
    패러디님.. 뜨헉!!!! 이런! 수지님! 여러 컵을 준비하셔야 겠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5 12:47
    No. 22

    관측님.. 그 그것 참.. 부럽네요..
    청민형.. 그 그렇지.. ㅠ 글로 표현할수가 없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5 12:49
    No. 23

    ...이젠 형이냐ㅠㅠ그래 맘대로 불러라...

    근데 벌레 진짜 으어아아아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5 12:50
    No. 24

    그 그렇게 불러도 된다고... 하지 않았어? 미 미안..

    응 맞아! 벌레! 으아니어어어어어악아아아아악!!!!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5 녀르미
    작성일
    12.07.15 12:50
    No. 25

    굳이 강하게 먹으려고 할 필요도 없어요. 마음을 강하게 먹는다는 것 자체가 이미 공포나 혐오를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니까요.
    그냥 별 것 아니다라고 하찮게 여기시면 됩니다.

    아까 파리채로 쳐죽이다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는 말은, 벌레가 심적으로 굉장히 부담스러운 존재였지만, 내가 손만 까딱하면 죽일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무의식중에 느끼게 되면서 하찮게 보이기 시작한다는 거고, 그러다 보면 공포심은 물론이고, 혐오하는 마음도 사라지게 된다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5 12:51
    No. 26

    그러니깐 맘대로 부르라구-ㅅ-데노가 남자라니 이것도 멘붕이다

    아아 정말 벌레는 보긴 많이 보는데 적응이 안된다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7.15 13:02
    No. 27

    하지만 계속 벌레가 종이컵을 한번씩 건들이는 소리가 나면, 소스라치게 놀라고 그때마다 공포는 조금씩 조금씩 다가오겠지.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5 13:07
    No. 28

    어.. 묘쌤! 그 그걸...!!!! 상상해버렸잖아요!!!! 으아악!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7.15 13:18
    No. 29

    저 진짜 싫어함.ㅋㅋ 메뚜기 같은것도 못잡아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5 13:19
    No. 30

    배금주의님 // ㅠ.. 맞아요.. 솔직히.. 끄 끔찍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실픔
    작성일
    12.07.15 13:45
    No. 31

    아 근데 저도 바퀴는 파리채로 때려잡거나 없을 경우 주변에 있는 잘 안쓰는 공책(..) 같은 걸로 때려잡는데 그거 안 좋습니다. 죽으면서 알 퍼지거든요. 되도록 붙이는 약이나 뿌리는 약으로 잡는 게 좋아요....
    벌레가 싫긴 한데 몇 번 자는동안 귀에 벌레 들어가서 고생한 적이 있어서 눈에 보이는 벌레는 무조건 전멸시킵니다-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데스노트
    작성일
    12.07.15 13:50
    No. 32

    헉... 귀 귀에 들어갔다고요.... 이 이런!! 근데.. 터... 진.... 공책으로.. 에... 끄 끔찍하군요 으으으 -~- 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7.15 14:39
    No. 33

    저는 원래 별로 안무서웠했는데.......
    누나가 바퀴벌레가 나오면, 비명을 질러서 트라우마가 생긴거같아요. 바퀴벌레 너무 무서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5 15:18
    No. 34

    바퀴벌레가 날기도 한다는 거 아시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실픔
    작성일
    12.07.15 17:34
    No. 35

    여름 되면 더 잘 날아다니지요....어릴 적 티셔츠 위긴 하지만 등짝에 바퀴가 날아와 붙었던 기억이 트라우마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15 19:46
    No. 36

    내가 우리반에서 벌레를 맨손으로 잡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이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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