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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듣기 싫은 아나운서멘트

작성자
Lv.89 관측
작성
12.08.02 14:31
조회
759

김연아 시합할때마다 나오는 남자아나운서... 끈적 끈적한게 남녀간에 애정씬 찍을때 하는듯한 목소리..오글오글.. 그래서 김연아시합할땐 음소거하고 봤던 기억이..  북경올림픽 이후부터 울먹이는 아나운서멘트가 많아졌네요 그냥 들어도 뻔하게 쑈하는건데 그게 먹힌다고 생각하는건지.. 올림픽만 아니라 국내경기에도 이기기만 하면 전부 울먹이는게 유행이 되어버린듯. 감정변화 없다가 이기면 뜬금없이 울먹임... 할려면 정성을 들여서 하든가... 승부가 나면 이겨야만 울먹이는건 먼지..


Comment ' 5

  • 작성자
    Personacon 렌아스틴
    작성일
    12.08.02 16:50
    No. 1

    스포츠를 볼 때 감정을 담지 말고 차분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규정을 제대로 설명해주면서 알아듣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비열한습격
    작성일
    12.08.02 18:10
    No. 2

    소리 꽥꽥지르는 중계방송은 좀 지양했으면 하죠.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일반인이 잘 모르는 규칙이나 전술 이런거 잘 소개해주면 좋을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2.08.02 21:45
    No. 3

    게임방송 스타리그 해설하는 엄, 전, 김 3인방 정도만큼도 안되는
    스포츠 해설자들이 많더군요. 언제부터인지 소리만 꽥꽥 지르면
    시청자들이 흥분하는줄 아는 해설자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몰과내
    작성일
    12.08.02 22:40
    No. 4

    그래서 차범근 감독 해설이 인기가 올라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전문성도 있지만 차범근 감독님은 대체로 흥분을 안 하시더군요.

    물론 골 들어가면 좀 흥분하시긴 하더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12.08.03 12:00
    No. 5

    일반인이랑 똑같이 반응하지 말고 좀 전문가의 의견을 알려줬음 좋겠어요. 어제 새벽에 본 KBS 체조경기 해설 좋더군요. 아나운서와 옆에 전직 선수였던 분, 이렇게 두 사람이 해설을 하는데 요소 요소 콕콕 짚어서 잘 알려주면서 선수들의 감정이 어떨지 예상해 설명도 해주고, 아나운서 역시 그 분야에 제법 식견을 가지고 좋은 질문도 던지면서 깔끔한 목소리로 멘트를 정리하는데 정말 좋더군요. 물론 우리나라 선수가 출전 안해서 두 사람이 흥분을 안 한 걸수도 있지만, 칭찬할 건 하고 실수 장면에선 적당히 안타까워하면서 차분하게 해설을 했어요. 그런 식이 좋습니다. 좋아요~ 조금만 더 하면 금메달이에요~ 메달 메달 메달... 이런 소리만 듣는 건 지겨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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