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슈퍼피쉬를 봤는데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
12.08.27 00:45
조회
936

생선이 그토록 영향력 있는지 처음 알게되었어요.

중세시대부터 유럽인들이 생선을 잡아다 수출하고 그래서 많은 부를 얻었다는데 솔직히 저는 생선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잘 먹는 생선이 조기 정도;;

다큐 보니깐 옛날에 바이킹 해적들이 전쟁 치르러 갈때 어선에다가 대구를 말려서 육포처럼 해먹었다군요.

옛날에 징기스칸이 육포를 사용했던 거처럼요.

암튼 다큐를 보면서 유럽인들에게 생선이란 존재는 부와 생명을 가져다주는 존귀한 존재라고 인식하더군요.

암튼 이번 다큐는 보는내내 군침이 돌아서;;

특히 참치 편을 볼때는 진짜 먹고 싶어서 환장 했지요;;

제가 참치회라면 환장을 하는지라...ㅡ.ㅡㅋ


Comment ' 7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8.27 00:51
    No. 1

    며칠전에 깜짝놀랐는데요...
    동생이 갑자기 전화와서 퀴즐를 내던데
    참치 한마리가 억대래요.. 보통 2억정도 하고
    비싼건 8억이상한다네요..
    왜 노인과바다에서 할배가 그렇게까지 참치잡으려고
    용썼는지 이해가 갔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2.08.27 00:54
    No. 2

    스윗님 동생 말이 맞아요.ㅋㅋ
    다큐에서 참치 한 마리에 고가는 1억원이 넘는다네여.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8.27 00:55
    No. 3

    자기가 그 2억짜리 참치회를 먹고 있대요...
    몇만원내구요..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다운타운
    작성일
    12.08.27 01:43
    No. 4

    한국에서 먹는건 비싸야 1천만원대입니다.
    1억짜리그런거는 한국에서 소비가 불가능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2.08.27 05:22
    No. 5

    참치 다큐를 봤는데 그리 비싼건 손낚시로 잡아서 손상이 없는거더군요.
    그것도 1년에 1마리 잡으면 대박이라고. 거기서도 바다의 로또라고 불리더군요.
    대부분 잠망어선이던가. 대규모로 몰아서 잡으니 소규모들은 살방법이 없다는 내용이였는데.
    하여튼 잡으니 바로 연락이 가서. 개인 중매 업자에게 한국돈 1억약간 넘게 팔리더군요.
    그걸 해체해서 팔리는걸 따라가는거였는데.
    소비하는 형태가 웃기면서 저리 먹고 싶나하는 생각이 들정도군요.
    손으로 잡은 참치가 들어 왔다는 소문이 돌자마자 바로 그 참치집 예약이 풀로 차고. 딱 1점 먹으로 와서 한점먹고 오이시~ 하고 가더군요.
    거기서 나온게 비싼 참치는 일본에서 100%다 소비되서 다른나라 갈수가 없다는 거였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2.08.27 13:23
    No. 6

    청어사업, 소금사업, 염료사업이 중세에서 가장 흥한 교역이더군요...
    특히 소금사업이 의외인게 청어 보존할때 쓰여서 많이 팔렸다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무우말랭이
    작성일
    12.08.27 18:19
    No. 7

    오 이거 저도 봤죠
    대구잡으러 항해하다가 콜럼버스보다 먼저 신대륙을 발견 했을 수 있다는 가설을 말하는데 일리가 있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4761 최신 신간 소설 어떻게 구하시나요 ? +3 Lv.2 myred 12.08.24 1,057
194760 리뉴얼? 되면 정담등 초기화되나요? +7 Personacon 마아카로니 12.08.24 1,158
194759 생각해봄직한 글을 찾았어요 +1 오르네우 12.08.24 1,056
194758 마음은 선한데 결과는 최악일때 어떻게 반응해야하나요? +7 Lv.41 여유롭다 12.08.24 1,052
194757 마음의 여유란... +11 Lv.49 무한반사 12.08.23 1,061
194756 아스란영웅전 진짜 끝이네요.. +9 Lv.56 sard 12.08.23 1,304
194755 주인공 굴린다는게 +3 Personacon 조원종 12.08.23 1,079
194754 내일 졸업입니다. +16 Lv.97 윤필담 12.08.23 1,127
194753 트와일라잇 시리즈 아시는 분들이 재밌을 유머 +5 Lv.7 [탈퇴계정] 12.08.23 1,075
194752 아니, 주인공을 굴리면 얼마나 굴린다고 +9 Lv.1 밀가루백작 12.08.23 1,127
194751 2G인의 스마트폰적응기 윙~~드디어 디엠비 보기에 성공.. +9 Lv.12 악마왕자 12.08.23 1,020
194750 올해 류현진의 등판 일지 +5 Lv.10 황신 12.08.23 1,114
194749 기사 내용은 좋은데 제목이 이상할 경우 +1 Personacon 체셔냐옹 12.08.23 851
194748 아시나요? (11) +16 Lv.51 한새로 12.08.23 987
194747 요즘 밥먹듯이 일어나는 흉기 난동... +12 Personacon 엔띠 12.08.23 1,013
194746 멘붕극복 +1 Personacon 비비참참 12.08.23 1,016
194745 부모님이 고향 음식 해주시나요? +10 Personacon 마아카로니 12.08.23 939
194744 아 요즘 왜이리 힘이 없을까요 +4 Lv.1 [탈퇴계정] 12.08.23 978
194743 수업끝나자마자 맥주 한캔 +1 Lv.13 은검객 12.08.23 918
194742 아나 세일켓 어이 없네요. +1 Lv.12 악마왕자 12.08.23 883
194741 그런데 이렇게 범죄자의 형량이 +5 Personacon 조원종 12.08.23 1,104
194740 타지 생활은 역시 외로움을 가장 많이 타는 것 같아요. +9 Personacon 플라나니아 12.08.23 2,161
194739 남성 분들 위주로 봐주셨으면.. +77 Personacon 마아카로니 12.08.23 1,722
194738 스타 프로게이머 우정호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7 Lv.57 아자씨 12.08.23 1,113
194737 헤이 아 저스트 맷 유, 앤 디씨즈 크뤠지 +23 Personacon 히나(NEW) 12.08.23 1,060
194736 친구 만나면 뭐하십니까? +17 Personacon 마아카로니 12.08.23 1,037
194735 강풀 만화를 봤는데 그림이... +52 Lv.8 명련 12.08.23 1,459
194734 어제 이웃사람이라는 영화를 보고왔어요 +13 Lv.41 여유롭다 12.08.23 1,032
194733 법만이 아니라 판사도 문제입니다. +7 Personacon 백수77 12.08.23 1,202
194732 일본 이넘들 전쟁하자는 건가... +1 Lv.15 난너부리 12.08.23 1,17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