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애니를 자주 봤었습니다.
보는 양으로만 따진다면 오타쿠 였던게 분명하내요.
그래도 저는 단순히 보는걸 좋아할뿐인지라 심지어 >>>>>>반복으로 애니 한편을 5분안에 본적도 있는 굉장히 무신경한 오타쿠입니다.
그래도 하루에 한 두시간씩 애니를 보면서 쉬는건 의미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다른 취미만큼 돈이 많이 든다거나 하지 않으면서 쉴때 심심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러던 어느날, 2012년 말부터 지금까지 쓴 핸드폰 요금을 보니 애니 보는데 든 금액이 30만원이 넘는것 같내요.
다운이 적합한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일본까지 찾아가서 dvd를 산다던지 할 수는 없는 일이니), 만화를 주로 보는 사람이 10대 청소년 혹은 젊은 층의 학생들인걸 생각해볼때, 결국 애니는 오타쿠의 문화로 남게 될것 같습니다.
저도 돈을 아끼기위해 한 두시간 보던것도 줄여야 할 것같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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