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판타지 소설에서 최강의 생명체란 호칭을 달고 또한 스카이림 세계관에서도
전설의 동물로 묘사되는 드래곤이...
세력퀘스트 중 우연히 드래곤 레어를 발견 사냥을 시작했습니다. 거기 주인은 드래곤 중에서 나름 강력한 엘더 드래곤!! 물약2개를 빨고 딸피를 많들었지만.. 날아가 버렸습니다.
네 도망갔어요 드래곤이... 용언을 얻었지만 순간 기분이 묘해지더군요.
오기가 발동해서 레어에서 쭉 기달리리니 피를 좀 회복하고 다시 오더군요. 다시 전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또 날아가 버리는 드래곤,,
다시 기달리는 저,,,, 드래곤은 만피가 되서 돌아오더군요. 이번에는 그야말로 필사적으로 덤벼서 겨우 잡았습니다,
메인퀘스트를 2번이나 깨서 질려 버려 이번 캐릭터는 하지 않은 것이 후회가 되더군요,
드래곤 추락 스킬만 있었어도 이 고생은 않하는데,,,
심지어 스카이림의 드래곤 설정 중 하나는 용언으로 드래곤의 이름을 외치면 그 드래곤은 도전으로 받아 들여 결투를 한다는 설정이 있는데(설령 함정일 지라도 자존심상 자신의 이름을 외친 상대와 결투한다고 합니다. 이것을 이용한 메인 퀘스트도 있지요)
그 자존심을 드래곤이 날려 먹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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