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요일 입니다.

회사를 쉬기도 하지만 유일 하게 티비 프로그램 보는 날입니다 ㅎㅎㅎ 무한도전,런닝맨,진짜사나이 를 한번에 몰아서 보다보니 일요일이 가장 좋더군요. 가장 좋아하는 요일인데 새벽6 까지 달빛조각사를 읽은 후유증 때문인지 머리가 하루종일 띵띵 골을 울리고 있습니다. 눈도 침침 하고 ㅡ,.ㅡ;; 날이 더워서 오늘도 밤에는 잠을 못 잘듯 싶습니다. 왜이리 더운지.. 더워서 나가긴 싫고 맘 먹고 나가서 차 문 열면 허.. 그 엄청난 열기에 집으로 다시 컴백...... 오랫만에 저희 아파트 뒷문에 잇는 만화방을 다녀왔습니다.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쌔며 자장면을 먹으며 책을좀 볼까 했지만 금연... 이라니......눈물 을 머금고 자장면 만 먹고 나왔습니다. 흡연자 를 말려 죽일셈 인듯... 흡연자 에게도 흡연할 권리가 있는데... ㅠㅠ

[이설理雪]

이 나라는 모순을 참 좋아합니다, 그죠잉~ 흡연구역은 하나도 없으면서 담배를 팔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흡연자를 다 죽일 작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우(始友)]

뜬금없지만 자장면이 아니라 짜장면 아닌가요?

[검이달빛에]

올바른 표기 는 자장면 으로 알고있습니다만...;;;

[녹필(綠筆)]

'자장면'이 원래 표준어이고, 이후 '짜장면'도 복수표준어로 인정되었습니다.

[二月]

오늘은 월요일입니다. 희망차게 출근하시길(하셨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