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이었나? 전원주 나온걸 봤는데 당당하게 출가외인을 외치더군요. 그런데 거기다대고 그건 틀렸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어요. 남녀평등을 말하는 시대에 아직도 어른이라고 무작정 들어주는 모습은 솔직히 짜증나더군요. 애초에 전문가없이 하는 프로긴 하지만, 좀 기본은 해줘야 하는게 방송인으로의 의무가 아닐까 싶은데, 영 안타깝더군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종편이었나? 전원주 나온걸 봤는데 당당하게 출가외인을 외치더군요. 그런데 거기다대고 그건 틀렸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어요. 남녀평등을 말하는 시대에 아직도 어른이라고 무작정 들어주는 모습은 솔직히 짜증나더군요. 애초에 전문가없이 하는 프로긴 하지만, 좀 기본은 해줘야 하는게 방송인으로의 의무가 아닐까 싶은데, 영 안타깝더군요.
출가외인을 지키지 않아서 '피'를 본 당사자 입니다.
처가집에서 아들처럼 이것 저것 다 봉양받으려 하는순간 이미 처가살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집은 멀리 있지만 처의 행위는 처가집에 다 가져다 부었더군요.
진짜 돈씀씀이를 저와 전혀 상의하지 않고 처가집 식구들끼리 상의하여 쓰는데 돈만 벌어주는 기계를 체험하니 환장합니다.
울집에 가져다 주는 제사비용10여만원은 아깝다 저를 그렇게 괴롭히면서 처남에게 주는 비용 과 장모가 벌인 보험료 몇십만원은 아깝지도 않고 저와 상의도 하지 않고 쓰더군요.
물론 이런것을 이야기 하면 누워 침 뱉기지만 여자들의 출가외인은 남자들에게 특히 가장에게는 생활고로 다가오지 않게 하기위한 안전장치 입니다.
저마다 사는 관점이 다르니까요
(여자가 울면) 암닭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속담을 체감한 사람에게는 여성비하일지라도 전혀 무시하지 않고 공감을 드릴수 밖에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여자가 현명하면 처가집에도 절하고 봉양하겠지만 여자가 멍청하면 처가집 욕만 나옵니다.
그 평등이 현실적으로 실천하기 어렵다는 이야기 입니다.
부부간에 남여 평등 따지면 같이 못산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자의 기를 살려주면 남자를 잡아먹을 먹이감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현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남자역시 여자를 가정부취급을 하던지 양쪽의 평등을 가지기란 현실에서는 쉽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있고요.
말로만 평등 외치면서 실생활에서는 평등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평등은 스스로 찾아 먹는 권리에 속합니다.
누가 대신 챙겨주거나 그냥 생기는 평등의 권리가 아닙니다.
부부간은 가족들이 얽히고 섥히는 문제가 꼭 끼일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생판 모르는 시댁시구들을 가족으로 대하기 껄끄럽듯이 생판모르는 처가집식구들을 가족을 대하기 어색한 남자도 있는것이죠.
남자의 주장은 "쉿. 쪽 팔려. 입 다물어. 고추떼어내"등등의 이야기로 외면하고 여자의 약자의 편이라는 이유로 여자의 만행을 못본척 한다면 평등은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말만 평등은 누구나 외칠수 있습니다.
실제 행동으로 실천으로 평등을 체감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노력하고 알아내고 행동하는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실제 경험과 현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게시글처럼 "출가외인" 여성비하적인 표현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우리나라 전통을 외면하고 전혀 무시하자는 말과도 동일한 의미로 받아들여 질수 밖에 없습니다.
여자들에게 평등에 대한 개념을 잡아주고 평등을 실천하라고 강조하면 됩니다.
남자들 역시 평등에 대한 개념을 잡고 여자에게 평등을 실천하면 됩니다.
여자가 출가외인이듯이 남자도 처가살이 하는 모습은 남성비하적인 표현은 맞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전통이라는 말로 보호가 될수는 없지만, 우리의 당면한 현실이기 때문이죠.
결혼하고서 처가집이랑 멀어진 사람은 공감할테고, 결혼하고서 처가집이랑 가까워진 사람은 비공감 하겠지요.
종편 봐서 뭐합니까?
다 남녀 차별적이고, 남녀간 생각이 다를만한 곳만 파고들고 파고들어서 그런걸로 재미나 보려는 프로그램인데...
솔직하게 말해볼까요?
모두가 tv를 보는 주부님들, 나이 지긋하신 주부님들을 노리고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40대 이상의... 남녀 성역할을 대놓고 구분하고 차별적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가정사와 관련된 이야기 쏟아져나오고 서로 싸우고 다투고 하는 이야기만 나오는 프로그램인데...
그걸 왜봅니까?
공감가는거 하나도 없고, 그냥 보고 있다보면 답답하던데...
왜 이런말을 하냐면...
우리 엄마가 계속 그런것만봄...
답답...
보고나면 아버지를 보거나 저를 보는 시선이 갑자기 달라짐...
그나마 다행인건 어머님이 그런걸 오래 기억하지 못한다는것 정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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