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래티넘결재를 해서 보는데 확인창 하단에 ‘모바일은 준비중입니다.’ 라는 문구가 보여서 몇자 끄적거려 봅니다.
#2.
컴퓨터로 보는 것보다는 아무래도 모바일 기기로 보는게 접근하기 수월한데...언제쯤에나 나올지 목 빠지겠습니다.
#3.
기다림에도 단계가 있지요.
약속을 하고 사람을 기다려보면 처음 얼마간은 ‘이유가 있어서 늦을거야.’ ‘오는 중이겠지.’ 라며 나름의 이유를 만들어가며 기다리다가 좀 지나면 화가나고 짜증이나서 몇번이나 핸드폰으로 연락을 해보고 하다가 연락이 닿으면 다행이지만, 연락도 없고 하면 결국에는 등돌리고 집에 가버립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약속’에 좀더 비중을 두는 사람이라면..두번 다시 안 보게 되는 이유가 되기도 하고 말이지요.
#4.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전 현재 중간 단계입니다.
답답하고 짜증나는 상태이지요.
이 상황에서 현재 연락은 안되고 있는 상태라서 더 짜증이 나는 상태이지요.
전화라도 되어서 ‘집에서 늦게 나왔다.’ 라던지 ‘오는 중이다.’ 라던지 혹은 ‘중간에 차가 막힌다.’는 변명이라도 들으면 좀더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기로 마음을 정할 것입니다만....
그 어떠한 연락도 없으니 그저 답답하고 짜증이 나고 있지요.
#5.
얼추 한달일겁니다.
등돌리고 다시는 안볼 상태가 될 때까지는요..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