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게임화 한다고 했을 때

장르야 다양할 수 있다지만 대표적으로 비주얼 노벨식이 흔하겠죠? 하여튼 이 경우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들 하시나요?

 

ex)

1. 원화 퀄리티 2.보이스 3. 스토리 4. 게임성 5. 개성 6. H.....?

[사무치다]

설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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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같은 걸 말씀하시는 것?

[엘라나스]

일단 절대 게임판타지는 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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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판이 게임이되면 1 대 만 유저를 볼 수 있으려나요. 싸울아비는 1대 몇만이더라....

[그래이거다]

싸울아비는 만단위가 아니라 억단위였는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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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네요.
한두명한테 특혜 쏟아주고 대다수 유저 호구만드는 게임을 누가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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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온라인 게임인가요? mmo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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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장르는 정하지 않은 궁금증이라... =~= 온라인이면 게임성이 많이 차지할 것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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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롤 경우만 보셔도 게임성 캐릭터 원화 정도? 3d도 아닌데 흥한점을 보면 게다가 요즘 추세는 가볍게 즐기는 쪽이라 스토리는 많이 배제되는 편이죠.
심지어 와우만 봐도 이번에 판다리아 같은경우엔 매우 생뚱맞게 갑자기 나온스토리라서 온라인 게임의 경우 스토리 비중이 현저히 낮아지는거 같네요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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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감사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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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비주얼 노벨이라고 적으셨군요 ㅇㅅㅇ... 켁 지송염

[엔띠]

비쥬얼 노벨 중 일부(상당수...)가 야겜이라는 것을 감안해보면
다 필요없고 원화, 보이스, 노출, 서비스씬입니다.

[水月猫]

4. 게임성.
RPG도 될 수 있고 TCG도 될 수 있고 게임 종류는 많은데 게임성이 없으면 그 게임을 할 이유가 없죠.
그런데 흔히 말하는 미연시 계통 게임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1, 2, 3이 꽤 높은 비중을 차지할 듯...

[요개]

소설의 전개나 설정이 게임으로 표현하기 용이해야겠지요. 그리고 그 시스템이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어서 상업성이 있어야 할것같네요.
요약하자면 게임이 소설을 변하게 하지, 소설이 주가 되어서 게임을 바뀌지는 않다고 알고있습니다.

[요개]

조금 주제에 벗어난 것 같아서 첨언합니다. 소설을 게임화할때 중요한 점은 그 게임이 소설A를 잘 드러낼 수 있느냐는 장르인지, 혹은 적합한 구조와 시스템을 추구하는지라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영비람]

일단 소설을 게임화 한다는건 이미 스토리는 보장된다는 거겠죠.설정들도 마찬가지구요.
일단 배경이 될 소설이 중요 할것 같구요.
그다음에는 게임의 장르죠.RPG 인지 AOS 기타 등등
그 후에는 이제 장르에 걸맞는 게임 내적요소죠.
배경이 되는 소설을 건들기 힘들테니 이제 그걸 게임 내적에서 구현할때
몰입이 되는 그래픽,보이스 등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슈크림빵이]

게임에 스토리 생각보다 크게 영향을 못줍니다. 개연성이 엄청나야 하는게 아니다라는거죠.
요즘 대부분의 유저들은 스킵. 스킵. 스킵. 스킵이 안되면 그 사이 스마트폰게임..
그냥 초반 게임성90%. 중반부터 운영이 90%입니다.
게임 잘만들어 놓고 운영거지같이해서 망한겜들 정말 많이봄.

[새벽고양이]

세계관과 소재라고 봅니다.

[[탈퇴계정]]

현실적으로...가장 중요한건 인기

[스톤부르크]

게임화 해서 얻는 작품상의 이득이 있어야 겠지요. 요즘 PSP로 자주 나오는 미소녀 라이트노벨 게임만 하더라도 본편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히로인들에게 개별 루트를 만들어 줄 수 있고, '원작'이라는 굴래에서 살짝 벗어나 온갖 개드립성 내용을 넣을 수 있으니 인기를 끌고 있거든요.

[낙엽사묘정]

1235가 게임성인데요 4는 왜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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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줄 알았더니 여깄었네요. 모두들 감사~!

[하렌티]

한국 장르 소설계에서 소설에서 게임으로 변화하여 선공한 사례는 없습니다.
물론 리니지가 만화 설정에서 출발하여 성공하긴 했지만, 소설에서는 없는 걸로 기억합니다.
가장 유명한 묵향 또한 게임화했지만 망했지요.
대부분의 장르소설 설정이 그 나물의 그 밥이라 가져올만한 대상은 그렇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