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미납으로 후불교통카드 느님이 3일간 저승행을 떠나시고,
버스값과 지하철값을 위해 잔돈이 필요해 만원을 깼습니다.
집 근처에 XX버거라는 곳이 생겼는데,
햄버거가 아니라 밥버거입니다.
라이스 버거 아시죠?
근데 가격이 1천원대.
(1900원 이딴거 아닙니다)
가게 내 제일 비싼게 2천원대.
뭐... 기본적으로 햄버거 양이 적잖아요?
그래서 2개 사왔는데...
밥 공기에, 밥 꾹 눌러담은 다음에 그걸 꺼내서 반으로 쪼갠 다음
안에다가 고기 넣은 느낌이네요.
아직 먹어보지 않아서 맛은 모르지만.
그리고 원산지 표시는 아예 없는 듯하지만...
이 가격에 이 양이면... 집에서 먹는 것보다 나을 정도군요.
게다가 3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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