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할 때가 아니면 자제력이 너무 부족합니다.
요번주 월요일에 마트에 간김에 맥케인 감자튀김2kg짜리 2개
물만두 2kg 치킨너겟 1kg 떡볶이 재료를 가득 사왔는데.
일요일이 되었더니 감자튀김은 1개 다먹고 남은 한개는 반도 안남았고
물만두도 거의 없고 치킨너겟도 다먹었네요.
물론 밥 따로 간식 따로에요....
떡볶이 재료도! 물론 없습니다. 이미 저의 뱃속에 계시죠.
이렇듯 뭔가 있으면 먹지 않고 못배기고, 재미있는게 있으면 하지 않곤 못배기고
몸무게도 급격하게 올라갔으리라 생각되는데.
이런 성격 때문에 당 수치가 좀 높은지 음료를 자주먹으면 몸에서 경고가 옵니다.
당수치가 높다고. 그럼 그때서야 부랴부랴 음료수 자제하고 이런 성격인데.
여튼 월요일에 샀던게 지금 거의 다 없어진걸 보니까 좀 어이가 없기도 하고
어휴 이거 다 먹은놈은 진짜 뭐하는 놈인지 참 돼지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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