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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
13.11.24 17:10
조회
1,284

꼭 필요할 때가 아니면 자제력이 너무 부족합니다.

요번주 월요일에 마트에 간김에 맥케인 감자튀김2kg짜리 2개

물만두 2kg 치킨너겟 1kg 떡볶이 재료를 가득 사왔는데.

일요일이 되었더니 감자튀김은 1개 다먹고 남은 한개는 반도 안남았고

물만두도 거의 없고 치킨너겟도 다먹었네요.

물론 밥 따로 간식 따로에요....

떡볶이 재료도! 물론 없습니다. 이미 저의 뱃속에 계시죠.

이렇듯 뭔가 있으면 먹지 않고 못배기고, 재미있는게 있으면 하지 않곤 못배기고

몸무게도 급격하게 올라갔으리라 생각되는데.

이런 성격 때문에 당 수치가 좀 높은지 음료를 자주먹으면 몸에서 경고가 옵니다.

당수치가 높다고. 그럼 그때서야 부랴부랴 음료수 자제하고 이런 성격인데.

여튼 월요일에 샀던게 지금 거의 다 없어진걸 보니까 좀 어이가 없기도 하고


어휴 이거 다 먹은놈은 진짜 뭐하는 놈인지 참 돼지같네요...


Comment ' 7

  •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3.11.24 17:53
    No. 1

    인생사랑님 최소 몸무게 85kg 예상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3.11.24 20:04
    No. 2

    60근처에서 왔다갔다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1.24 17:54
    No. 3

    당뇨 조심하세요.아니면 이미 걸리셔서 치료받는 중이신가...
    어쨌든 음료수 고기 이런 건 아무래도 자제하시는 편이 좋습니다.아니면 진짜 운동을 열심히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물론 이미 걸리셨다면 운동은 현상유지를 위해서 하시는 게 될 겁니다.)당뇨가 집안 내력이라 좀 아는데 조심 안하면 바로 몸에 브레이크가 딱 걸리는 거 같더군요.아버지가 헬스 15년째 하시는데 하루도 안 빼먹고 운동 하시는 이유가 당뇨 때문이니...
    좋게 보면...환자들 사이에서는 '당뇨 걸린 사람은 오히려 더 오래산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달마다 가서 체크를 받기 때문에 뭔가 문제가 있으면 제깍제깍 안다는 거죠.
    어쨌든 당 수치가 높다면 식습관을 개선하시는 게 좋겠네요.
    그러다 진짜 큰일 날수도 있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3.11.24 20:06
    No. 4

    저도 당뇨인줄 몰랐는데.
    병원 가보진 않고 단걸 많이 먹고 적게 먹고 테스트해보다 보니 알게됬습니다.
    증상도 알게 되었구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3.11.24 18:00
    No. 5

    멋있다..... 푸드파이터 ㄱㄱ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집파리
    작성일
    13.11.24 18:01
    No. 6

    저도 집에 놔두면 거진 다 쓸어 먹는 성격이라서.. 애초부터 집에 채소랑 야채 빼고 음식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ㅎ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13.11.24 18:13
    No. 7

    저는 원래 그렇게 먹는 편이 아니었는데 회사들어와서 스트레스 받으니까 먹더군요. 담배도 술도 잘 안하는 편이라 다들 스트레스 어떻게 푸냐고 물었었는데... 이제 알겠더군요.
    그냥 먹는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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