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왕수박이요.

진짜 악당은 많지만

정말 뻔뻔하군요.

저는 대악당 보다 염치없는 소악당이 더 싫은데 다 갖추었음.

 

지가 바람피고 헛바람 들어서 이혼하자고 그래놓고 바람핀 대상이 사기쳐서 집안 거덜내고 나서 이혼한 남편이 다시 사업체 찾고 기업체 사장님 소리 들으니까는 다시 쪼르륵.

 1화때는 시골에서 올라온 시아버지에게 짜장면 한그릇 시켜주었죠.

 그래서 남편이 내 아버지야 하나 밖에 없는 내 아버지라고 간짜장도 아니고 삼선짜장도 아니고 그냥 짜장이 뭐냐

 이 대사에서 울컥.

 아니, 그냥 짜장이라니.

 에휴 현실에는 저런 요물없겠죠.,

[[탈퇴계정]]

현실은 판타지를 능가합니다.

[꿀도르]

안정환씨와 장윤정씨 어머니 보면 현실은 만만치가 않더군요.

[[탈퇴계정]]

과거사 중에서 김건모 모친의 행각은 정말 환상적이더군요.
아들이 벌은 모든수입을 다 챙겼으면서, 세금은 한푼도 안내서 아들의 앞길을 막았었던 전적이 있네요.

현실은 그것보다 더한 요물이 존재합니다.
겪어 보면 정말 싸다구 때리는 "가정불화 및 재산다툼이 이해 가능할" 지경이지요.

[일필(一筆)]

저도 왕가네 보며 분기를 참기 힘들었습니다....ㅎㅎ
그런 식구가 하나 있으면 정말 가족들이 힘들지요.
수박이뿐 아니라 그 어머니도 이해하기 힘든 캐릭터지요.
저는 일부러 그 작가분이 누구인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제가 두고두고 미워할까봐서요.....ㅎㅎ
쓸데없는 유행어가 난무하는데 그런것들 만들려고 하는 것보다
화목하고 이해가는 캐릭터 개발에 노력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말에 온가족이 보기에는 결점이 너무 많은 구성이었습니다.

[씁쓸한]

사랑해서 남주나 봅니다

[골드버그]

왕호박역활도 불쌍하고 고민중 역활도 불쌍하고
저러고살지말란건지 저렇게라도 그냥살아라인건지
저런사회니까 조심하자인건지 이해하기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