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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4 약관준수
작성
14.07.30 17:48
조회
930

해운회사 책임

1. 배관리

-해운회사 사장

-정비책임자

2. 운항관리

-선장 과 지시사항 내린 실질 관리자.

3. 사고발생후 대처

-선장과 선원 및 전화통화한 회사의 실질 관리자

 

정부

1. 배 관리 감독

-해수부, 해경, 안행부, 기타등등의 유관기관 

2. 운항관리 감독

-해경, 진도 VTS

3. 사고발생후 구조 및

    해운회사 대처 감독.

-해경, 해수부, 해군,안행부

 

딱 봐도 유병언이 낄 뗀

해운회사의 책임 중 배관리 부분의 일정 부분만 해당하고

다른 곳엔 낄 때도 없음....

 

지금 유병언이 조지는 논리라면 

정부 배 관리 감독 하신 분들도 무사치 못할텐데

이분들 소식은 없네요.

 

진도 VTS 분들은 전부 기소 되었고

 

사고 발생후 구조 및 대처에 관해선

구조선 선장만 기소... 다른 분들은 면피 할런지 모르겠네요.

 


Comment ' 11

  • 작성자
    Lv.71 보뇨보노
    작성일
    14.07.30 19:36
    No. 1


    정확하게 구별해서 처벌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일은 전라도 지방 정부의 부정부패비리가 만연하기에 벌어진 일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빨리 처벌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세월호 피해가 커진건 선장과 선원들의 정확한 신고가 없었기에 더 커졌고, 어쩔 수 없이 늦게 도착했을 때 이미 배가 상당히 기울어 진입이 불가능한점. 명령체계의 혼란으로 대응이 미흡했던점을 보아서 선장과 선원들의 처벌도 필요하고, 이번 명령체계가 바로 서지 않는 점을 바로 잡아서 어쩔 수 없이 일어날 다음 사고를 예방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더이상 세월호 사건이 강요되는 분위기는 아니였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0 백면걸인
    작성일
    14.07.30 22:12
    No. 2

    본문 글쓴분의 분류에 따르면 전라도 지방 정부의 부정부패비리는 정부 중 2번항목 (진도 VTS) 에만 해당합니다. 그러나 그것과 전라도 지방정부를 연결시키는 것은 매우 경솔한 생각이라고 보여집니다.

    전라도 지방 전체가 부정과 비리가 만연한 분위기라 가정한다 해도, 세월호의 안전점검, 개보수 허가는 전라도 관할이 아니며, 구조에 있어서도 언딘은 전라도 지방 해경과 연결고리가 있는 게 아니라 해경 수뇌부와 연관된 의혹만 있었을 뿐입니다.

    결국, 세월호와 관련해서 전라도 지방정부가 들어갈 여지는 진도 VTS 직원들의 방만한 근무태도 정도일텐데, 이것은 아무래도 다른 문제들에 비해서는 그 비중이 유치한 수준입니다.

    물론 저도 얼태님께서 언급하신 정부의 명령체계 혼란과 대응 미흡, 선장과 선원들의 도덕적 해이에는 공감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란 전제를 다셨지만 너무 지엽적으로 사건을 해석하고 계신듯 해서 답댓글을 달아봅니다.
    요새 하도 인터넷에서 지역감정 조장하는 몰지각한 이들이 화제가 되어 예민하게 반응하게 된 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아라짓
    작성일
    14.07.30 19:50
    No. 3

    세월호 개조문제(수직으로만 증축)에서 유병언이 책임을 피하긴 어렵죠.
    불법개조면 책임 여부가 더 확실 할텐데 돈많은 사람이 그렇게 허술하게 처리하진 않을테고 1차에서 복원력이 문제가 있다고 했지만 2차에서 통과되었다는 기사를 보면 검사하는 업체에 약을 많이 친게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7.30 20:21
    No. 4

    이런건 토론방에 적합한 게시물이 아닌가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7.30 20:55
    No. 5

    토론방까지 갈꺼 있나요? 그냥 책임소재를 묻는 글 같은데요?
    세월호 이야기만 나오면 시비부터 거는 사람이 문제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7.30 20:59
    No. 6

    그리고 뉴스에서 유병헌 뉴스 24시간 때려대는데, 이슈가 안되기도 어려운 문제인데다가....
    당최 이해가 안되는게 왜 이걸 정치논쟁으로 끌고 가려는지부터가...
    그냥 사고고, 사고원인과 책임소재정도 만 짚고 넘어가면 될텐데.
    서로 진영논리에 따라 이야기하는것도 우습고.(요부분은 제가 좀더 나갔네요.)
    여튼 저도 아랫글처럼 그 시체가 유병헌인지 아닌지는 관심없고, 책임있는 사람들 모두 처벌이 돌아가길 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4.07.30 22:17
    No. 7

    그 뭐냐...국정원이 실소유자라는 얘기도 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4.07.30 22:35
    No. 8

    어디서 이상한 음모론듣고오셨나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黑月舞
    작성일
    14.07.30 23:39
    No. 9

    그 세월호에서 발견된 노트북에 국정원에서 세월호 내부 인테리어 및 선원들 인원관리 등에 대한 지시사항이 나와서 그것때문에 나온 의혹이죠. 사실 사고 초기에도 세월호사건을 국정원에까지 전화했었다는 소리도 나왔었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박약
    작성일
    14.08.01 02:46
    No. 10

    국정원이 뭐하러 그런 낡고 후진배에 신경을 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초딩황제
    작성일
    14.07.31 07:59
    No. 11

    궁극적으로 보면 사이비 종교가 판치게 놔둔
    우리 나라 전부의 잘못임..
    사실 다들 외면하고 있어서 그렇지...사이비 종교는 심각한 문제임..
    단지 종교는 못건드는 것...이라고 신성시 해서 무조건 냅두니...;;;
    전 오히려 그런 행태를 몰랐던양 지내다가 일 터지면 새삼 경악하는 사람들에게 종종 경악함..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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