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만화에서 레x코믹스라는 곳이있죠.
원천적으로 글이나 덧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있다고 한다면 작가님의 개인 블로그나 SNS정도일듯 하네요.
개인블로그나 SNS는 개인신상이 어느정도 들어난다는 점과 직접찾아가야한다는 제약이 있기때문에 익명성이 줄어들어서 말이순화되고 큰싸움으로 번지지않는다는 점이 있죠. 그리고 본진(?)이기 때문에 신고가 가능하다는점에서 억제력이 되는거죠.
정말 보다가 짜증나면 안보면 끝나버리죠. 이러쿵 저러쿵안떠들어도 되고 인기가 없으면 레x에서 자체적으로 보완하거나 완결을 내버리니 나쁘지않은것 같구요. 인기가 있어서 계속유지된다면 개인취향이 안맞았던거구요. (애초에 선별된 상위작품들이라 그중에서 골라본 내용은 대부분 재미있게 잘 보고있지만요.)
물론 작가님 입장에서는 피드백을 못받으니 손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정말 열혈독자 혹은 진짜 말하고 싶은내용이 있다면 블로그나 SNS로 찾아와서 덧글을 달아서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거랑 무의미한 베뎃용 뎃글이나 반복된 의견도배(다른사람들이 복사양산 1인)도 없으니 오히려 알찬(?)내용?등이 있네요.
물론 만화랑 소설은 다르고 사이트의 크기도 달라서 적용하긴 어렵겠지만 말이죠.
이런내용을 쓰게된 이유가... 소설을 재미있게 읽고 덧글이 달고싶어서 보면...
비판일색이나 싸움이 벌어져있어서 적어봤습니다.
보다보면 정말 짜증나고 욕나오는 내용이 없지는 않아요. 좋은말로 비평을 했는데 삭제혹은 욕설이 돌아왔다던가. 나쁜뜻으로 한말이 아닌데 누군가가 시비(그사람 입장에선 나쁘게 받아들여서 혹은 진짜로 시비)걸어서 싸우던가 아니면 잘보고 있던 내용이 뜬금없이(독자입장에서) 삼천포로 빠져서 가장 싫어하는 전개로 들어간다던가하면 욕이 안나올래야 안나올 순 없겠죠. 기타등등...
싸우는 이유는 정당할수도 있고 옳은 내용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외에 웃으면서 글을 읽던 독자들은 재미있다고 혹은 피드팩을 주기위해 덧글을 봤다가 작품전체에 부정적인 의견에 물들고 흥미를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다는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같이 재미있게 소설을 보기위함이잖아요? 무료든 유료든말이죠.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두서없이 막적었네요. 좋은하루되세요!
요약. 재미있게 읽은 내용에 덧글을 달려다가 너무 부정적인 내용때문에 슬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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