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에서 튀어난 듯한 귀여운 여자애..ㅋㅋ

방금

대학교 식당에서 받을 먹었는데.

진짜 귀여운 애를 봤습니다.

 

갓 샤워를 했는지

살짝 젖은 머리에..

화장을

화장 처음 한 듯

허연 베이스에

볼 터치는 빨갛고 눈은 퍼렇고

ㅋㅋㅋ

만화나 영화에서 보면

화장을 처음하다 실패한 모습이

연상되는 얼굴이랄까..

순정만화의 주인공이 떠올랐어요.

 

가끔 생각나면

잠자다가도 민망해서 발을 찰

남의 흑역사를

살짝 엿 본 기분입니다.

 

나이가 먹었는지...

애들이 이뻐보여요..^^

 

밥 먹는 내내 흘핏흘핏 봤네요.

 

 

봄의 캠퍼스

이쁜 여대생들이 참 많네요.

 

[시우(始友)]

그럼 모하나요. 그림의 떡인데ㅠ.ㅠ

[마아카로니]

강호의 도리가 땅에 떨어졌군요.
이런건 사진을 첨부해야 하는 겁니다.

[ANU]

동감 +1

[하저도]

감동+1

[청안청년]

조심하세요.... 신고당할지도 모릅니다 -0-;;;;

[욱일302]

사진 사진 ㅋㅋ

[bujoker]

......

[호뿌2호]

현실은 픽션을 이길 수 없어요.
그건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진지)

[魔羅]

그림의 떡도 그림을 사가거나 관심을 가져야지..
아 그 그런 그림 있구나 하면 진짜 그림의 떡임..

[약관준수]

사진을 찍었다면... 전 변태가 아닐까요?

전 변태란 이름의 신사가 아니에요 ^^

[백수마적]

'밥 먹는 내내 흘핏흘핏 봤네요.'

이미 늦었습니다.

[아칵]

그런 걸 한눈에 반했다고들

[흉갑기병]

사진이 없으니 믿을수 없음

[소요권법]

보통은 그럴 경우에 그림의 떡이라고 하는데... ㅜ

[카힌]

십여년전 갓 스무살이 된 여학생이 일본만화에 나오는 스타일이더군요. 나이차가 많은데도 그 왜 게임이름은 까먹었는데 종이를 입에 붙이고 마우스 대 마우스로 옮기는거 있죠. 어찌 짝이 되어 그거 하다 후배들한테 야유좀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헤매면서 종이한장을 두고 오래 붙어 있었더든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