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5분 부산행 열차입니다.
아는 사람 하나도 없고, 태어나서 한번도 가본 적 없는 동네가 부산입니다 ㅋㅋ;
충동적으로 오늘 아침에 여행 떠날 채비만 차리고 나온거라서 근처 역에 도착해서까지도 부산에 갈지 대구에 갈지 갈팡질팡 했었습니다.
대구를 고르지 않은 이유는, 2009년도에 한번 가봤기 때문에... 오직 그 이유 하나만으로 대구가 아닌 부산을 택했습니다. 아예 모르는 동네로 가보고 싶어서...
이제 두시간 후면 도착인데, 부산에 아는 데 하나 없어서 뭐부터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ㅋㅋ;
일단 오늘 밤에 자갈치 시장이랑 광안리에 가볼 생각입니다. 바다 보고싶어서... ㅋㅋ
혹시 부산에 관광할 만한 명소가 있다면 소개 좀 해주세요.
싸고 괜찮은 모텔도 잘 아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P.s 맛집이나 꼭 한번쯤 먹어야 하는 부산의 명물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ㅋ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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