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도 나름 좋고 캐릭터도 좋고 필력도 좋고...
다좋은데...
전투씬에서 팔 다리가 잘리거나 했을 때 그런경우 쇼크사하거나 아님 고통으로 정신 못차릴 것 같은데.. 처음엔만 ‘크윽’ 이런 의성어 넣고 그 다음엔 멀쩡히 말할거 다하고 심지어는 웃기까지 할 때
역시 급박한 전투씬에서 액션한번하고 장황한 대화 또 액션한번하고 대화(친절히 설명하듯)할 때
너무 디테일하게 늘여쓸 때 (빠르게 전개해도 되는데 이것 저것 다 넣을 때, 같은 패턴인데도 반복적으로 장황하게 페이지만 늘어날 때 - 조아라 야구매니저는 재밌었지만 너무 늘어져서 포기하게 되더군요)
스토리위주보다는 자료나 설정이 더 많은 분량을 차지할 때(작가님이 이것 저것 많이 조사하고 공부한것은 알겠는데 저는 이야기를 읽고 싶다구요)
위와 같은 경우에는 소설이 재밌더라도 포기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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