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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2 애니천
작성
14.06.14 18:00
조회
1,362

스토리도 나름 좋고 캐릭터도 좋고 필력도 좋고...

다좋은데...

전투씬에서 팔 다리가 잘리거나 했을 때 그런경우 쇼크사하거나 아님 고통으로 정신 못차릴 것 같은데.. 처음엔만 ‘크윽’  이런 의성어 넣고 그 다음엔 멀쩡히 말할거 다하고 심지어는 웃기까지 할 때

역시 급박한 전투씬에서 액션한번하고 장황한 대화 또 액션한번하고 대화(친절히 설명하듯)할 때 

너무 디테일하게 늘여쓸 때 (빠르게 전개해도 되는데 이것 저것 다 넣을 때, 같은 패턴인데도 반복적으로 장황하게 페이지만 늘어날 때 - 조아라 야구매니저는 재밌었지만 너무 늘어져서 포기하게 되더군요)

스토리위주보다는 자료나 설정이 더 많은 분량을 차지할 때(작가님이 이것 저것 많이 조사하고 공부한것은 알겠는데 저는 이야기를 읽고 싶다구요)

위와 같은 경우에는 소설이 재밌더라도 포기하게 되더군요 


Comment ' 5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6.14 18:06
    No. 1

    팔다리 잘려서 쇼크사하는 경우는 갑작스럽다고 해야 하나... 그러한 경우입니다.
    사실 없어도 출혈만 막는다면 죽는 부위는 아니잖아요.

    보통 사람들이나 턱주가리 툭 때리면 기절하지,
    그게 일상인 격투선수들은 때려도 반응도 안 합니다.

    충분히 긴장하면 대비할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가리온[]
    작성일
    14.06.14 18:21
    No. 2

    대종사님 글이 이런부분에선 방점을 찍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샌드박스
    작성일
    14.06.14 20:07
    No. 3

    알만한 주인공이 도저히 공감이 안 될 정도로 사건을 돌아가는 것이 전 용납이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4.06.14 23:10
    No. 4

    "후훗" 하고 웃을 때(& 허세가 많을 때)
    현대인이 무림으로 가서 영어나 현대어를 사용할 때
    개콘 유행어 등 유행 타는 개그가 나올 때
    작가의 가치관을 진리인양 표현(포장)할 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유상
    작성일
    14.06.14 23:49
    No. 5

    동감합니다.ㅎㅎ 물론 똑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소설을 정말 재미있게 보다가도 "...??" 하게 되는 순간이 오면 소설에 더이상 손이 안가더라구요.

    작가님이 묘사하신 것과 제가 생각하던 상식이 다를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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