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시나요? 전 3개월 전부터 푸들을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데리고 와서 키우고 있는데, 너무 예쁩니다. 글쓰면서 외로울 때마다 의자 밑으로 쫑긋 와서 고개 내밀고 보고 있으면.. 글을 못 써요.. 놀라주니라 쿨럭..ㅎㅎㅎ
그래도 너무 귀엽습니다. 잘 때 옆에 꼭 붙어서 자는 것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여자친구 같더군요.. 쿨럭. 아 맞다 우리 집 리쿠는 남잔데 말이죠. 흐흣.. 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아끼는 지 깨닫게 되었어욯 ㅎㅎㅎ..
외로우신 분들 한 번쯤은 권해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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