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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군대 군기잡기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
14.06.13 19:32
조회
1,379

간단하게 물어볼께요

1.해야한다

2.안해야한다


어후 100일휴가 나온 친구 말들어보니 왕따에 파벌에 난리났다네요 동기들끼리..

고딩대딩마인드 그대로 가지고와선.. 


Comment ' 17

  • 작성자
    Lv.18 박춘옥
    작성일
    14.06.13 19:33
    No. 1

    해야됩니다.. 안 그러면 군대가 안 돌아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6.13 19:35
    No. 2

    당연히 있어야합니다. 박춘옥님 말대로 군대가 안돌아가요. 그리고 아주 악독한 것 빼고는 악습이 그대로 있어줘야 될 것 같습니다. 군기가 개떡이라 왕따에 파벌이 생기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샌드박스
    작성일
    14.06.13 19:37
    No. 3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군기 잡을 필요 없습니다.
    그곳은 더이상 우리가 알던 군대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4.06.13 19:43
    No. 4

    군기 잡는 게 없어도 선진국 군대는 강하고 잘 돌아가죠.

    군기라는 게 사실 일본 놈들한테 지배당할 때부터 내려온 악습이라...
    그냥 조선인은 처맞아야 말을 듣는다며 줘 팼던게 군기의 시발점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군기 잡는 걸 싫어하는 편입니다.

    물론 엄격한 통제도 필요한 상황이 있겠지만 그걸 악습과 군기 잡는 걸로 통제한다는 건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6.13 19:44
    No. 5

    군율과 똥군기는 다릅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돌아옴
    작성일
    14.06.13 19:51
    No. 6

    군기가 없으니 이등병들이 그러는거임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소설만
    작성일
    14.06.13 19:58
    No. 7

    군기랑 폭력은 다름. 기합줘서 잡을수도 있는게 군기인데 왜 때리는것만 생각하는지 모르겠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4.06.13 20:12
    No. 8

    길게적다가 지우고 새로씁니다. 폭력을 제외한 군기는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른나라와.우리나라는 엄연히 상황이 틀린데 그걸 가져오시진 말아주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4.06.13 23:02
    No. 9

    필요없다해도 적용할수가 없는지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4.06.13 23:22
    No. 10

    군기 군율이라는건 제대로된 장교나 하사관들이 잡는거지,
    병들끼리 패고 그러는게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6.13 23:31
    No. 11

    그게 이상적이긴 한데.. 확실히 가보면 느낍니다... 아.. 이곳은 장교나 하사관만이 잡을 수 없는 곳이구나.. 사실 간부들이 눈에 불을 키고 싸잡고 있으면.. 군생활이 더 지옥같을 걸요.. ㅋㅋ
    고참이 쌍욕에 조금의 폭력을 휘두르긴 하지만.. 그래도 따뜻할땐 또 따뜻한 분위기라.. (고문관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죠..) 나름 괜찮다고 생각..

    고참들의 권위가 떨어지고 평등하게 되면 별의 별 꼴을 다 보게 됩니다.. 그 예로 제 옆부대에서는 잘하는 놈이나 못하는 놈이나 후임 눈에 잘못보여서 생각지도 못할 인구가 종이와 펜에 의해서 타부대로 귀향갔죠.. 한 3~4년 전 일입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3 트래픽가이
    작성일
    14.06.14 00:01
    No. 12

    장교/부사관들이 장병들과 24시간 동거동락한다면 님 말씀이 맞는데
    현실은 안그렇죠.. 병끼리도 군기 군율을 필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4.06.13 23:59
    No. 13

    군기가 아니라 규율과 리더쉽이 필요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레몬티한잔
    작성일
    14.06.14 00:07
    No. 14

    사실 군기잡기는 것밖에 실질적인 방법이 없죠. 제대로된 리더십을 발휘하기에는 일단 나이가 어리고 경험도 없으니 제대로 될리도 없고 징병제라 짤리거나 진급누락이 무서운것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4.06.14 00:09
    No. 15

    음..군기의 정의부터 내려져야 할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水月猫
    작성일
    14.06.14 00:45
    No. 16

    2.
    솔직히 내무부조리 같은 똥군기는 사라져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4.06.14 03:05
    No. 17

    전체에게 군기잡을 필요 전혀 없습니다.
    지켜보면 다른애들에게까지 나쁜 영향주는 분위기 흐리는 중심인물이 있어요 그놈만 얼차려 주면 됩니다.
    전 제대할때까지 단 한명도 구타한적이 없습니다.
    얼차려 준적도 딱 한 번 뿐이구요.
    그래도 제대할때까지 큰 문제없이 잘만 굴러가더군요.

    이등병때 자대와보니 구타는 기본에 잠안재우는 고문부터 별의별 악습이 있어서 죽을지경이었죠. 한달넘게 잠을 못자니까 자살충동이 들 정도였는데 어찌어찌 겨우 넘기니까 이젠 밑에 새로 들어온 애들에게 밤새 갈궈서 똑같이 개들 밑에 후임올때까지 잠못자게 하라고 강요하더군요. 한달만에 피해자에게 가해자가 되라고 강요를 하는걸 보고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서 단단히 각오하고 상부에 찔러버렸죠.
    덕분에 동기들이 다 다른 근무처로 찢어지고 한동안 고참들에게 시달렸지만 결국 잠안재우는 악습은 완전히 사라졌구요.

    동기들과 고참되고 나선 나름 후임들이 알아서 잘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는데 꼭 건방지게 튀는 놈이 하나 있더라구요 개 하나가 그러니까 후임들이 영향을 받기 시작했는데 동기들이 구타로 응징하려는거 말리고 벼르고 있다가 정말 누가봐도 잘못한 일이 터지자마자 불러다가 주먹쥐고 엎드려 뻗쳐를 둘다 저녁도 쫄쫄 굶어가면서 본인이 잘못했다는걸 뼈저리게 느껴질정도로 시켰죠. 이후로 절대 그런 행동을 안하더군요. 분위기도 예전으로 돌아갔구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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