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같이 말해도 콩떡같이 알아듣는 사람도 있고
콩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사람도 있죠.
예전에 들은 말이지만 예술의 전당에 가기 위해 택시에 타서 ‘전설의 고향이요.’라고 했더니 택시 기사분이 예술의 전당에 데려다주더라는건 콩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먹은 좋은 예겠죠.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찰떡같이 말해도 콩떡같이 알아먹는 일이 콩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먹는 일보다 더 잦다는거죠.
덧. 요즘 초비콜링이라는 노래가 귀에 맞네요.
( http://youtu.be/FsdfqUPXQUU 전곡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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