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임준후 작가님의 글을 읽고..

작성자
Lv.11 서현(瑞賢)
작성
14.03.22 13:41
조회
2,597

현재의 전자책 시장은  뚜렷한 특성을 보인다.

즉.종이책이 출간된 작품과 전자책으로만 출간된 작품의 매출차이가 극명하다.

그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노출이다.

종이책으로 나온 작품과 전자책으로만 출간 된 작품을 포털에서 검색만 해 봐도 알수있다.

그렇다면 유료연재는?

후자다. 그렇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마케팅이 필요해다. 네이#의 경우 연재를 시작하면 작가 정보라는 카테고리가 있다. 즉 연재른 함으로 인해 구작의 노출이  다시 시작되는것이다. 작가로서는 탱큐다.

하지만 그것도 마케팅을 통해 연재를 노출 시켜야만이 가능한 이야기다. 무작위로 돌아가서 언제될지도 모르는 노출을 기다리는것은 바보 짓이다.

현 시장은 무료연재 ~유료연재~출간~전자책단권판매  로 흘러야 초고의 수익과 노출을 만들어 준다.

어느사이트던지 연재는 누구나 할수 있다. 노출을 할수 있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문피아에서 무료 연재를 해서 골베에 올라야 한다. 그렇게 독자를 확보 한 후 유료연재를 한다. 물론 문피아에.

히지만 독점은 안된다. 모든 사이트에 연재를 하되 문피아에 몇화라도 선공개 한다.  그럼 어떻게 될까?

문피아는 이탈이 많을까? 유입이 많을까?

과거 무료였던 문피아 시절이라면 고민도 필요없는 일이다. 문피아에서 무료로 연재한 작가들 매니지먼트 하면서 유료사이트에 파팍  밀어주면되는 일이다.

하지만 이미 유료가 된 상황. 위 방법이 문피아 작가들의 이탈을 막고 독자들의 유입을 도와 줄것이다.

강철신검 작가가 네이#에 100화 연재하고 문피아에 110화 연재하면 어떻게될까?

네이버가 반대한다고?

웃기는 소리다. 네이버는 문피아를 신경도 쓰지 않는다.

휴대폰으로 쓰려니 땀나네.


Comment ' 18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3.22 13:48
    No. 1

    선공개 거기서 명암이 갈리는거죠
    선공개를 따내느냐 못하느냐
    지금처럼 문피아 독점은 자승자박이란게 들어 났구요
    선공개하면 비율 올려주는 쪽으로 가야
    그나마 나을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임준후
    작성일
    14.03.22 13:49
    No. 2

    이런 게 아이디언데...
    타사이트 커질까 봐 경계한다고 자기 글 독점이라면서 아무 데도 안주고 끌어안고 끙끙거리면 작가는 작가대로 떠나고 작가 떠나니 독자도 떠나고 남는 건 갈라파고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서현(瑞賢)
    작성일
    14.03.22 14:02
    No. 3

    더좋은 방법도 있습니다. 마저 연구 끝나면 올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취룡
    작성일
    14.03.22 14:02
    No. 4

    네이버가 문피아는 신경 안 쓰더라도, 자사의 컨텐츠 확보를 위해 '네이버에 선행연재를 할 것'을 계약 조건으로 밀어붙일 수는 있죠.
    동시 연재라면 모를까, 문피아에 선행 연재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서현(瑞賢)
    작성일
    14.03.22 14:05
    No. 5

    절대 아니다 에 백원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취룡
    작성일
    14.03.22 15:50
    No. 6

    문피아를 신경 쓰는게 아니라, 걍 타사 전체에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요. 이런 식의 선행 연재는 이미 여러 업체에서 계약 조건으로 내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북큐브/예스24에서 동시 연재중인 성운을 먹는 자가 그런 예 중 하나일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진필명
    작성일
    14.03.22 14:16
    No. 7

    까페삼도천 서현작가님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임준후 작가님도 무지 반갑고요.
    두분 모두 문피아로 얼릉 복귀해 작품 볼 수 있었으면 싶네요. 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윤가람
    작성일
    14.03.22 14:24
    No. 8

    안녕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진필명
    작성일
    14.03.22 14:31
    No. 9

    하앗, 윤가람 작가님. 펜인데..제가 좋아하는 작가님들 총출동..
    그런데 왜 네모 안에 1이라고 되어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윤가람
    작성일
    14.03.22 15:38
    No. 10

    1레벨 그림을 따다가 퍼스나콘?을 만들었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무한㉿
    작성일
    14.03.22 14:33
    No. 11

    흠..임준후 작가님도, 서현 작가님도 알뭐뭐라하는 매니지먼트 소속 아니신가요?
    어쩐지 문피아 경쟁업체 소속작가들이 줄을 이어 등장하시네요. 쩝.ㅡㅡ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진필명
    작성일
    14.03.22 14:39
    No. 12

    손바닥만한 장르시장에 소속이 뭐가 중요한가요.
    두분 다 문피아의 발전을 위한 고견을 피력하신 건데 선의는 그냥 선의고, 원래 문피아 맨이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고염
    작성일
    14.03.22 14:47
    No. 13

    어느 한쪽으로 고착화나 독점적인 존재가 되면 작가님.독자님 다 않좋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중 독점적인 상품영역을 가지고 있는기업들의 상품마켓팅을 보면 느낄수 있죠..
    궁극적으로 작가님.독자님 다 좋을려면. 문피아.조아라.사과박스.네이버 등 유료연재 사이트들이 정말 치열 해야 합니다. 그래야 ..여건이 좋아 질테니까요. 좋은 말이든. 싫은 말이즌 .나쁜 말이든 지금은 꾸준히 발전해야 할때죠 ..그점에서 문피아는 정말 아쉽습니다.
    한명의 독자의 넋두리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진필명
    작성일
    14.03.22 15:04
    No. 14

    현재 문피아가 독자의 다양한 요구, 다양한 소비성향을 가진 소비자를 만족시킬 상품을 갖추지 못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타 사이트에 없는 장점도 무지 많습니다.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커버해서, 문피아를 잠시 떠난 작가, 독자들이 컴백 홈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은 겁나게 변하는데 머물지말고 업데이트해서 새로운 상품, 새로운 아이디어 아이템이 많아져야겠죠.
    그래서 문피아의 허리 역할을 하는 작가들 또한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고염
    작성일
    14.03.22 16:15
    No. 15

    저도 진필명님 처럼 문피아가 그렇게 되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모이니 당연히 다툼은 필연적인데 그리고 잘하고 있겠지 하고 그렇게 생각 하고 싶지만 .. 아쉽죠. 과정이야 어떻든 결과적으로 문피아도 작가님도 독자님도 윈윈 하는 그렇게 되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서현(瑞賢)
    작성일
    14.03.22 15:24
    No. 16

    진필명 작가님 진짜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서현(瑞賢)
    작성일
    14.03.22 15:26
    No. 17

    네임팬 님 전 알에뭐시기 소속이라기 보다는 대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운영 하거든요. 소문에는 조폭에 마귀라고 나 있어서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4.03.22 18:30
    No. 18

    이런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하는게 좀 이상하긴한데 말이죠. 보스끼리 만나서 결판낼 이야기인데.
    누이좋고 매부좋고, 님도 보고 뽕도 따고, 니캉내캉 서로 잘되는 이야기라면 서로 협조를 안할수가 없는건데.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3994 안구정화용 사진들! +4 Lv.13 Vermagic 14.03.22 1,894
213993 이참에 네보에서 보다가 ... +2 Lv.63 헤이안느 14.03.22 1,396
213992 계약이 그렇게 쉽게 변경되나요? +31 Lv.12 진산하 14.03.22 3,738
213991 문득 생각나서 끄적여보는 현재 이용 중인 E북 업체 이야기 +5 Lv.59 취룡 14.03.22 2,038
213990 요즘 정담에 올라오는 논란보며 느낀 생각... +9 Personacon 묘한(妙瀚) 14.03.22 2,177
213989 문주님께 제안 드립니다. +58 Lv.11 서현(瑞賢) 14.03.22 3,246
213988 한담란의 사용 단위 이야기 글 보니, +4 Lv.18 터베 14.03.22 1,568
213987 ‘화끈’ 김동현의 매력적인 새 파훼법 +17 Personacon 윈드윙 14.03.22 1,875
213986 솔직히 돈 안되면 글 올릴 메리티가 없어요. +10 Lv.24 약관준수 14.03.22 1,892
213985 문피아도 짜증나고 약삼 작가에게도 짜증나고 +9 Lv.76 새벽고양이 14.03.22 3,044
» 임준후 작가님의 글을 읽고.. +18 Lv.11 서현(瑞賢) 14.03.22 2,598
213983 네이버 웹소설에서 본 몇 가지 글들 +7 Lv.49 미르네 14.03.22 5,346
213982 약삼작가건은 유료연재 시작할 때부터 예견된 일이었다. +7 Lv.7 임준후 14.03.22 3,426
213981 우크라이나 사태와 북핵 +24 Lv.67 레몬티한잔 14.03.22 2,449
213980 결제실패 9502 이거 저만 그런가요? +6 Lv.99 1857923 14.03.22 1,649
213979 영상 2개더 가져와 봅니다. +1 Lv.18 터베 14.03.22 1,792
213978 여러분은 발견됬으면 하는 고문서같은게 있으신가요? +2 Lv.18 터베 14.03.22 1,792
213977 불쑥불쑥 Lv.8 진짜냐 14.03.22 1,598
213976 문피아는 사이트 분위기가 많이 경직되지 않았나요. +13 Lv.26 밤까 14.03.22 2,068
213975 유럽 챔피언스 리그 8강 대진표가 나왔다는군요. +3 Lv.67 레몬티한잔 14.03.22 1,439
213974 개인 취향은 존중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16 Personacon 백수77 14.03.22 1,616
213973 에미야 시로 님 악성댓글 지우세요. +4 Lv.11 서현(瑞賢) 14.03.22 2,027
213972 주와 부. +3 Personacon 엔띠 14.03.22 1,874
213971 영상물에서 나오는 싸움의 일반적인 오류. +10 Lv.18 터베 14.03.22 1,588
213970 뭔가 요즘 글 읽는게 점점 흥미를 잃어가는 듯 한 기분이... +2 Personacon 시디 14.03.22 1,600
213969 최근 GDC에서 이루어진, 일본의 인디시장에 관한 매우 흥... Lv.96 강림주의 14.03.22 1,452
213968 업체가 많은만큼 킬러 타이틀이 중요하죠 +6 Lv.59 취룡 14.03.22 2,251
213967 유료 연재 신청 같은 걸 안해 봐서 잘 모르겠지만 +8 Lv.59 취룡 14.03.22 1,810
213966 네이버가 다 잡아먹나 +8 Lv.65 현상수배 14.03.22 2,711
213965 약먹은인삼님 일이 이해는 되면서도 마음이 아프네요. +28 Lv.49 미르네 14.03.22 2,96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