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욕할 필요는 없다봅니다.
작가분이 무단으로 네이버 연재하는것도 아니고 문피아측과의 협의에 의해 된잖아요
작가분도 결국 돈을 벌기위해 글을 쓰는거지 않습니까. 남의 돈에 대해선 쉽게 말하고 쉽게 보이는법입니다.
그보다 가장 큰 문제라 생각되는것은 문피아에 그렇게 크게 돈주고 읽을만한 거리가 없었다는데 있는거 같네요. 딱히 대작이 없어요.
무료일때 읽었던 몇몇가지 소설들...
플래티넘 가서 한동안 보다가 회당 100원의 가치가 없다고 여겨져서 선삭하고
현재 유료연재는 3개만 등록되어있네요.
문피아에 좋은 소설이 많았다면 이러한 일들이 심하게 공론화 되었을까요?
그냥 계약조건이 변경되었구나
그냥 그랬구나 하고 넘어갔을지도 모르죠.
작가분이 연재 중단하고 떠난것도 아니고 그냥 3회 선연재 입니다.
그것도 계약된 그런겁니다. 각자의 마케팅으로 서로 협의본거라는 말이죠.
(물론 문피아는 마케팅이란게 있나 싶지만..)
근데 그거보고 배신이다 버려졌다는둥 하는건 이해가 안가요.
정액제도 아니고 편당 결제인데... 가서보면 되지 않나요?
아무튼 아쉬운건 문피아는 확실히 뒤쳐져 있고 제가 보기엔 마치 입주인 1/3빠져나가서 약간은 헐어버린 상가삘 나는 상태란거죠. 근데 그나마 인기있던 상가가 다른 삐까삐까한 동네에 있는 상가에 분점을 냈는데 거긴 뭔가 할인쿠폰도 주네요?! 기존에 본점 이용한 사람들은 뭐냐! 왜 내가 널 먹여살렸는데! 어디 거기만 혜택주냐!
이런느낌이네요
근데 여기서 리모델링을 할지 홍보를 할지 유명인사 데려와서 입주시킬지...
그건 문피아가 해야나갈 일이겠죠.
옛날부터 봐온 사이트라 현 상태가 아쉬운건 아쉽네요.
그나마 애착과 여기 들어오던 버릇이 있기에 계속 들어오게되긴 합니다만
몇번 클릭해보다 나가게 되네요
ps. 앱이 정식버젼이 되었다해서 다시깔아봤는데...
앱상에서 구매가 안된 편의 구매는 여전히 안되네요 ㅠ
뭔가 나아진듯 한데 여전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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