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서 치열을 걸려버려서 만성치열이긴 합니다. 그래도 개강전까지는 비데를 제가 적절히 이용해서 그냥 저냥 피조금씩 흘리고 말았습니다 집비데가 수압이 세서 관장도 되고 저에게는 유용했습니다. 다른곳비데는 약해요.
근데 개강하고 제가 군대갔다오고 또 1년쉬기도 해서 후달려서 도서관에 좀 있다와서 그런건지 생활패턴이 바껴서 학교에서도 대변을 눠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더 찢어지고 변크기가 그리 안커도 찢어지고 많이 아프더군요...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방귀가 마렵길래 꼈는데 좀 연타로 많이 나오더군요 끼고 일어서니까 축축한겁니다... 아니 이게 똥방구인가 싶어서 당황해서 봤는데 피가정말 많이 묻어있더군요 팬티넘어 바지까지 뚫고 방구를 낄때마다 피가 나와서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굉장히 당황스럽네요 군대에 있던시절 약도 못받고 해결방법이라해봐야 좌욕인데 좌욕하면 정말 나아질런지... 좌욕안하고 비데로 버텼는데 좌욕은 꼭하고 오늘 일찍 비뇨기과를 가던 해야겠네요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평상시에는 비데이용해서 배출을 완벽하게 했는데 요새는 좀 배설물이 남아있었던건지 배출할떄 생긴 상처의 피까지 배출할정도로 제가 완벽하게 하지 않아서 고여있었던건지 모르겠는데 피 부스러기도 좀 있떠군요 그게 상처에 있던 피딱지같은거였는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진짜 짜증나네요.
치열수술은 항문근육 자르는거라서 정말별로네요...
사실 식습관을 바꾸면 해결되기는 할거에요 예전에 귀때문에 입원했을때 저염식을 먹었는데 그게 식이섬유도 많이 들었었나? 그렇습니다. 변이 거의 초록색이더군요 크기도 작았던걸로 기억하고 작은 바나나? 어쨋든 이렇게 찢어진 상태로도 다시 안찢어지게 변이 나왔었는데 1주일 입원하고 치워서 낫지는 않았습니다. 밥도 저염식인데 맛있었고 그렇게 먹으면서 좌욕해서 몇달 있으면 나을까 싶은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미치겠네요.
대학교에 보건소 있는데 거기가면 좀 나을까요? 피를 너무많이 봐서 학교 도서관에 앉아있는게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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