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K리그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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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 훈련 당시 상대팀 상파울루(브라질리그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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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AFC 챔피언스리그 멜버른 원정

1998년 K리그 신인상

2009년 K리그 MVP, 득점왕

2011년 K리그 MVP

2011년 AFC 챔피언스컵 최다득점 MVP

2012년 K리그 통산최다골(현재 진행 중)

A매치 99경기 30골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네덜란드 전 교체 출장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아르헨티나 전 교체 출장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 우루과이 전 교체출장

월드컵 출전 총합 38분.

월드컵 사상 ‘가장 오랜 기간 대회 불참했다 돌아온 선수’

1998년 A대표팀, 19세 대표팀,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 혹사

1999년 올림픽 대표팀, 19세 대표팀 차출,  나이지리아 U-20 대회 출전 후 귀국 후 바로 모로코 행(...) 아프로-아시안 클럽 챔피언스 대회 출전.

2000년 올림픽 대표팀, A대표팀 차출 혹사

   

1999-2000년 2년 동안 청대, 올대, 국대, 전지훈련, 시범경기, 국제컵대회, 클럽, 리그, 컵대회, 올스타전, 아챔, 아프로-아시안 클럽 대회 출장. 아프리카, 중동, 오세아니아, 유럽, 동남아, 북미... 왔다갔다...

무릎이 남아나지 않을 이 와중에 붙은 별명이 ‘게으른 천재’

이 당시 감독들과 팬들의 평가 : 건방지다, 스타의식이 심하다, 중앙에 쳐박혀 움직이지 않는다, 게으르다, 뛰지 않는다, 몸싸움 안 한다, 반사신경이 떨어진다, 체력도 저질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엔트리 탈락.

2006년 전후  A매치 33경기에서 14골 14어시스트, 십자인대 파열(이쯤이면 선수 생명 접어야 할 상황)로 독일 월드컵 출전 불능.

다들 끝났다는 상황에서도 재활하고 잉글랜드 진출하고, 욕 바가지로 먹고 방출당하며 K리그로 유턴했다가 전북에 안착...

여전히 아시아용이라, 국내용이라 비하당하며 꼴보기도 싫다며 욕먹는 선수

2013년 7월 인터뷰, “나는 원래 비난을 많이 받는 선수니까, 내가 방패막이가 돼어 동료들이 비난을 덜 받으면 좋은 거 아닌가.”

아마 은퇴하고 죽을 때까지 까일 선수겠지요.

병역비리의혹과 2007년 음주파동까지 있으니 어쩔 수도 없겠지만.

[꽃사과]

축구에 관심이 없어서 누군지 모르게써요...

[괴인h]

이동국입니다... 흔히 동궈라고 부르죠... 비칭이면서 동시에 그 안스러움이 담긴 애칭이 되버린 그 이름 동궈... ( ..)

[돌아옴]

병역비리의혹은 뭐 검찰에서 소환해서 조사조차 받지 않았죠.그 때 이동국말고도 대학선수 여럿 있었는데 죄다 부모만 처벌받고 선수들은 조사조차 안 받은 의혹이라고 할꺼도 없는 일이죠.
음주파동은 당사자는 뭐 룸은 안 가고 호프집에서 사진찍은거라는데 일단 술마시러 나간거 자체가 잘못 ㅋㅋ
암튼 리그보면 이동국보다 잘하는 한국인 스트라이커는 없음.